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날 플랜튜드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두 제품은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2년 12월 출시된 식물성 캔햄으로,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살려 육류 대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145% 성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은 풀무원의 첫 비건 인증 라면으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건강한 식감을 제공한다.
비건 식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플랜튜드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물성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를 통해 비건 식습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구와 동물을 위한 소비를 장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플랜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11월 10일까지 팔로우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2인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플랜튜드의 성과와 비건 문화 확산 노력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두 곳의 플랜튜드를 통해 비건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7만 3천 명, 메뉴 판매 36만 7천 개를 기록했다. 코엑스점은 최근 **‘서울채식 50선’**에 선정되며 서울시가 인정하는 대표 비건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동훈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풀무원의 식물성 제품을 경험하고, 비건 식습관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