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두 납품가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이는 본사와 가맹점주 간 상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린 결정으로, 점주들이 안정적인 원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전하며, 소비자와 점주 모두를 위한 상생 정책을 펼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최근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커피 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에서 거래된 로부스타 원두의 평균가격이 t당 4687.65달러로, 1년 전 대비 91.02%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연이어 카페 프랜차이즈의 커피값이 인상되고 있다. 하지만, 디저트39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와 점주 모두를 위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