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12일 인천서북부 뿌리산업 취업과 훈련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 이용성 교학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이상목 지청장, 이유미 인천서부고용센터소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강인철 뿌리산업일자리센터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소영곤 전무이사,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영규 이사장, 장석복 전무이사 총 10명이 자리했다.
협약은 인천서북부지역의 뿌리산업에 대한 신속한 취업지원과 훈련 연계 통해 관련 산업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각 기관의 역학을 명시하며 다시금 인천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훈련에 대한 열의를 상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서북부 뿌리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을 가진 학생을 많이 길러, 청년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인근지역 구직자들에게 현장 기반의 기술교육을 통해 평생 쓸 기술을 가르치는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 신중년특화과정(만 40세 이상 구직자), 여성재취업과정(만 15세 이상 여성 구직자)을 운영하고 있다.
남인천폴리텍은 2025학년도 국비무료과정인 전문기술‧하이테크 과정은 12월 8일까지 모집 1차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유일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2년제 학위과정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수시2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