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21일 인권 감수성 정립과 더불어,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권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 사서와 함께하는 인권 이야기, 인권영화 감상, 인권도서관 누비기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견학에서 참석자들은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 인종, 연령, 종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 속 인권침해에 대해 돌이켜보며 인권 감수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권자료 및 인권도서관 홈페이지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보이스아이’와 같은 시각장애인 독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평등한 정보접근과 교육기회 제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인권도서관 견학이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