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정을호 의원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4년 국정감사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리민복(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기여했기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을호 의원은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윤석열 정권의 교육정책 퇴행 비판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비례선발제 적극 검토 ▲ 졸속 의대 증원 정책의 꼼수 지적 ▲ 교육퇴행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상화 촉구 등 정부의 교육정책 붕괴를 명확한 근거와 논리로 비판하며 ,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외에도 ▲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 특혜 의혹 차단 ▲ 동북아역사재단 및 역사기관장들의 역사 인식 문제 지적 ▲ 사학 및 공공기관 운영 비리와 부실 문제 고발 ▲ 학생 안전 및 복지 개선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입법 · 제도적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정 의원은 2024 국정감사에서 친절하지만 날카로운 의정활동으로 교육 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정책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의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을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상을 연속으로 받아 영광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께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