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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우마루 로 1+이상 60.5%, 1등급이상 91% 달성

우성사료,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전문경영인 포럼 개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전문경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지난 11일 대전에 소재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한우경영인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우산업의 위기를 반영하듯 그 해법을 찾기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초청강사로 나선 일본의 히다리 히사시박사(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는 "일본과 한국은 자급사료 자원이 부족한 현실이 같고, 화우(흑모화종)나 한우는 고급육을 만들기에 적합한 산육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고급육 생산에 힘써 수입육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의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한우마루”를 급여한 2개의 브랜드경영체를 비롯한 11개 한우농가의 2년간 출하한 총 1,638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1+이상 등급 60.5%로 전국평균 41.8%보다 145%, 18.7%p가 높았으며, 지육중량은 전국 평균보다 10kg이 높은 414.7kg을 기록하여 결과적으로 두당 44만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올린 셈이다.

함께 소개된 서산의 H농장의 경우 208두를 출하하여 1등급 이상 97%, 1+등급 이상 72% 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근남이사(축우PM)는 2009년 한우산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하여 2009년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우경영인 개별로는 생산성 향상과 낭비요소를 없애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소고기를 생산하여 공급하여야 함은 물론, 전체적으로는 한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합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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