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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엔엘 플루캅"의 주요성분으로 들어가는 차가버섯은 러시아 혹한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검은 버섯으로, 면역증강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상황버섯의 10배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오리나무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디아릴 헤파토노이드계(diaryl hepatonoid) 화합물인 신물질 4종을 찾아내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알앤엘 플루캅 출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가축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과 방어능력을 높여서 궁극적으로는 인수공통전염병의 전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