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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미팜, 코미녹스 신약으로 시총 3조 넘어서기도...오랜 적자 늪에서 '흑자전환'

코미팜(대표 양경훈, 문성철)은 동물약품 코스닥 기업(2001년 상장)에서 코미녹스라는 신약을 개발하면서 의약분야 진출 후 2016년 시가총액 3조원을 뛰어 넘었다가 시가총액 2,966억원을 나타내며 '흑자전환' 소식을 주고 있다. 

 

 

코미팜(한국미생물연구소에서 2004년 변경)은 2001년 10월 30일 코스닥 매매를 시작하였으며 상장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약 개발에서 전세계 특허 취득, 각종 임상 시험 등을 통해 2016년 시가총액 3조원을 넘어 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지속되는 적자 누적과 제품 판매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8년째 우하향곡선을 그리며 최고가 대비 10분의 1수준으로 시가총액이 내려 앉고 있는 와중에 2024년 결산 흑자전환이라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비록 코미녹스 신약 판매가 아닌 동물약품 판매를 통한 흑자 전환이라 다소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 

 

본 기자는 2003년 코미녹스 신약 개발 당시(개명전 양용진 회장)부터 직접 주식 투자를 하면서 현재까지 코미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업 분석을 하고 있다. 

 

코미팜은 2024년 5월 29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 양경훈 공동대표(개명전 양용진 회장)는 코미팜 주식 가격이 많이 하락하면 주가 관리 차원에서 매입하였다가 주식 가격이 많이 상승하면 매도하는 방식을 통해 주가 관리를 하면서 시세 차익도 얻었다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지난해 부터 최근에는 양경훈 공동대표가 조금씩 지분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 개발을 넘어서 환경 개선 분야 진출이라니...

 

최근 코미팜에 대해 우려스러운 부분은 신약 개발을 넘어서 주거 환경 개선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신약 개발 분야도 20여년 넘도록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 환경 개선이라니 시기상조를 넘어 모험이 아닐까 우려된다. 이제서야 오랜 적자에서 그것도 동물약품에서 럼피스킨 백신 판매로 흑자전환한 상황에서 환경 개선 분야 진출은 적극 말리고 싶은 심정이다. 신약 개발 분야부터 자리잡은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코미팜 주주들을 위해 코미녹스의 전망과 동물약품산업의 전망, 코미팜의 주식가격 전망 등에 대해 틈틈이 글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미녹스 공동개발자 이상봉 박사(전 전무) 특허 분쟁 이후 

 

오래전에 코미팜 이상봉 박사(전 전무)를 취재한 적이 있다. 아마도 당시 이상봉 박사는 코미녹스 특허 관련 소송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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