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2월 30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09년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2008년을 결산하고 2009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영업을 비롯한 각 분야의 중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실적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2009 사업목표 당성을 위한 전략발표로 이어졌다.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오종균 상무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은 “농장의 수익실현을 결과로 보여주고 싶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축종별 전문화를 실시했고, 전문화가 2년 째로 접어든 2008년은 이젠 안정화 단계다. 그 결과들이 실증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성사료는 지난 한해 동안 17회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비롯해 138건의 실증 DM을 만들어 내며 실증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영업활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그 결과 어려운 시장여건 가운데 소폭의 물량증대가 있었으나 환차손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실현하지 못하는 이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