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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임상섭 산림청장, 산불예방 특별기간에 '딴짓'...'특강'에 열중

 

매년 2월과 3월, 4월은 수십년 전부터 산불예방 특별기간이다. 50년 넘게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 만큼 산불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방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엄중한 기간에 임상섭 산림청장은 당연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산불예방에 매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가로이 대학 강연에 나섰다는 점에 대해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 싶다.

 

특히, 의성과 산청 등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4명의 사망 등 인명 피해는 물론 재난지역 선포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앞으로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산림청의 산불 발생에 대한 초동 진화에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그 이유로는 산불예방에서 부터 보다 더 철저히 총력을 기울여서 예방에 나섰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성 산불의 경우 묘지에서 불를 태우다가 산불로 번졌다는 뉴스를 보고 귀를 의심할 정도 였다. 요즘처럼 위험한 시기에 아직도 불을 태우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점이 미끼지 않을 정도이다. 

 

물론 산림청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둥 이런 저런 이유를 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핑계라고 밖에 안 들린다. 평소 얼마나 안일하게 대응 했으면 산불이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 진화도 아주 어렵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런 엄중한 시기에 청장이 기후 특강이라니...납득이 되지 않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20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기후위기 해경의 열쇠 : 숲과 목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에 대해 강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월 말부터 전국적인 산불위험 증가 추세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험지수가 27에서 51로 증가했고 산불발생 건수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들어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강한 바람이 동반되고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시기이다. 

 

산림청장의 특강 자체를 뭐라 하는 것이 아니라 3월 최고로 위험한 시기에 특강을 했어야 하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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