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안동공장(장장 권면)은 23일 양축농가의 축사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재해방지와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17명의 시설점검 및 컨설팅 전문인력을 투입, 3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반 발대식을 가졌다. 이 서비스는 지역조합과 연계하여 조합원 및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무상점검 및 사양관리 등 복합 컨설팅 서비스다.
축사시설 무상점검 서비스반은 전기 및 기계관련 전문가, 지역 특판팀장이 참여하여 축사시설에 대한 누전여부, 노후전선교체, 전선 접속부위 연결상태, 분전반, 음용 수조 및 환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사양관리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병행 실시한다.
축사시설 무상점검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조합 지도계 또는 지역 특판팀장에 요청하면 희망 농가수 등을 감안하여 점검일자를 협의 조정하여 서비스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