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는 현재 낙농시장 상황을 생산비 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그 동안 고 생산비 때문에 저 영양 사양을 한 착유우의 향후 생산성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고 요약하면서 낙농 사양가들의 생산성 회복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 보다 크다고 했다. 특히 국제적인 환경 요건으로도 곡물과 조사료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중국의 멜라닌 파동으로 중국수출이라는 새 길이 열렸고, 고 환율로 유제품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어 올 한해 낙농사업은 전망이 밝다고 전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빠른 기간에 생생한 고 능력우의 컨디션을 회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자는 컨셉으로 신제품 ‘퓨리나 하이-컨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낙농 신제품은 퓨리나 낙농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한데 모아, 간기능 개선제 처방, 고효율 에너지 설계, 반추위 발효 조절제, 유기태 미량원소 강화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활력을 되찾도록 정밀 설계했다. 이 밖에도 갓 태어난 송아지를 위한 ‘체카 초유밀’과 최적의 발굽상태를 지켜주는 ‘옵티-후프’도 함께 선보이며 낙농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퓨리나는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여 농장을 자세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여 비유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퓨리나 낙농 컴퓨터 프로그램인 파워밀텍의 분석기능개선, TMR사업을 현장 지원할 옵티락 프로그램의 보강, 기존의 젖소 사육환경평가에 착유우 보행지수평가서비스를 추가하여 환경 및 사양관리 개선을 지원하고, 중앙실험실의 분석보고서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전 방위 서비스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대봉 축우 마케팅 담당 부장은 “생산성 회복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신제품에 담았고, 퓨리나 전 축우팀이 총력을 다하여 현장에서 서비스를 하여 낙농시장에서 선두주자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