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취지는 농협 직원부터 먼저 육우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서 가족 및 주위 사람들에게 국내산 육우의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알릴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서는 육우가 젖소고기라는 잘못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이 같은 육우 홍보를 통하여 장기적으로 국내의 쇠고기 시장을 한우, 육우, 수입육 시장으로 재편함으로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쇠고기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수 축산유통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육우 홍보 및 시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비자들의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최근 출시한 목우촌 육우의 판매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육우고기를 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