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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1톤 넘는 슈퍼 한우 암소 출현

경북 안동 김태영대표, 지속적인 암소개량 노력 결실

 
경북 안동에서 1,100kg 슈퍼 한우를 출하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슈퍼한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김태영 사장 농장에서 1월에 출하된 소로, 2002년생 고등 등록우 2산으로 2008년 경북 한우품평회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우수한 암소이다. 이런 우수한 슈퍼한우를 출현은 김태영 사장의 지속적인 암소 개량 노력과 같이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은 2004년 한우 비육우 12두로 사업을 시작하여, 2006년 첫 출하를 시작하면서 송아지 자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 번식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었다. 우수한 유전자가 농가의 경쟁력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년간을 전국 우수한 번식우를 찾고 구입하면서 개량사업을 꾸준히 하고, 퓨리나 번식우와 마미플러스를 접목한 결과로 이번에 한우 암소가 생체중 1,100kg 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된 것.

특히 젊은 축산인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이 부족한 시기에 고집스럽게 개량 사업에 매진한 31세의 젊은 축산인 김태영 사장은 많은 축산인들에게 귀감이 될 만 한다. 김사장은 “개량은 젊은 축산인들이 사명감을 가져야하는 의무이다”라고 하면서 정부차원의 젊은 축산인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현재 번식우 40두를 보유하고 있는 김사장은 한우 판매장을 운영하여 출하우의 도축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수정란 이식 등 암소 개량 사업을 꾸준히 하여 한우 능력 향상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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