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지바이오시스템이 VIV Asia 참가를 통해 글로벌 회사로서의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아시아지역 최대 축산박람회인 VIV Asia 2009가 11일부터 태국 방콕 BITEC에서 성황리에 개최, 41개 국가에서 총 568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에서도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지바이오시스템은 홀의 중앙자리에 독립부스를 마련하여 국내외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식품회사인 Chr. Hansen과 함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에 두 차례의 컨퍼런스를 통해 Endo-Power Beta(Dr. Ronald Mateo)와 BioPlus 2B(Dr. Jens Noesgaard Jørgensen / Chr. Hansen) 를 성공적으로 홍보 및 아시아시장에 런칭했다.
박람회에서의 주력 홍보 제품인 Endo-Power Beta는 이지바이오시스템과 캐나다 GNC Bioferm의 Join-venture인 Esys Bioferm이 개발하여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에 가장 적합한 NSP 효소제로 인정받고 있으며, BioPlus 2B는 EU 에서 최초로 항생제 대체제로 등록되어 이미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생균제 제품이다. 이 제품들뿐만 아니라 이지바이오시스템의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지바이오시스템의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제품 정보와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로 성시를 이루었다.
아울러 약 10여개 국가에서 대리점 및 고객들이 참석하여 Easy Bio Appreciation Night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성적에 대한 시상을 갖고, 향후 세계적인 다국적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Easy Bio Network로의 성장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의 해외사업부는 지난 10여년간 외형과 내실의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 해외 지사인 이지바이오필리핀을 거점으로 태국(Easy Paiboon Co., Ltd.), 베트남(ACC), 대만(Suchiang Chemical & Pharmaceutical), 일본(Servicetec Japan Corp.), 이란(ImEx Gulf), 인도네시아(PT Blue Sky Biotech), 말레이시아(Pacific Vet Group Malaysia)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브라질(Uniquimica), 미국/멕시코(ADM), 콜롬비아(Carval), 아르헨티나(APSA), 페루(Quimica)등 전 세계로 대리점 망을 뻗어 나가고 있다.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은 이번 VIV Asia 2009 박람회의 성공적인 참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이지바이오시스템 뿐만 아니라 축산업 리더로서의 한국의 위상도 함께 높이는 큰 성과를 이루며 Global 회사로서의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