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슴 보형물 브랜드 모티바코리아는 조직 보존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가슴성형 기법 ‘Preservé(프리저베)’의 국내 도입을 기념해, 8월 7일 첫 번째 ‘Preservé 마스터 클래스’를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Preservé(프리저베)의 국내 적용 방향과 향후 발전 전략을 학술적으로 심층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한국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과 미용 트렌드를 반영한 Preservé 적용 전략을 발표하고,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기법 최적화 방안과 향후 연구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가슴성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르코스 스포르자(Dr. Marcos Sforza) 박사가 글로벌 임상 동향과 해외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토론을 이끌었으며, 양 의료진은 절개 최소화, 해부학적 구조 보존, 국소마취 중심 접근 등 Preservé의 핵심 철학과 실제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세부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 후에는 바노바기 성형외과에 대한 ‘Preservé (프리저베)공식 인증 병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인증은 Preservé (프리저베)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과 표준화된 수술 환경 및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에 부여되며, 이를 통해 기법의 표준화와 안전성 확보를 지원한다.

Preservé (프리저베)는 절개 범위와 조직 박리를 최소화해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보존하는 최소침습 수술 기법으로, 국소마취 기반 수술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 노출을 줄이는 맞춤 설계가 적용돼 흉터 부담을 완화하며, 모티바코리아의 조직 보존 철학 ‘ONOU(오뉴)’가 반영돼 있다. ‘On You, Own You’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의 신체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맞춤형 접근을 지향한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Dr. Sforza와 반재상 원장이 학술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이자, Preservé 마스터 클래스의 첫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지식 교류와 교육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술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