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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쿼터제 논의는 계속 해야

전국계우회 회비는 채란분과 기금으로 통합키로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6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산란계종계에 대한 쿼터제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채란분과는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산란종계업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쿼터제 시행을 요구했으나, 당시 참석한 산란종계업자측(한양, 인주, 조인, 신진)은 "현시점에서 산란종계쿼터제 도입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채란분과위원들은 "어렵게 된 상황이지만, 종계쿼터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 해야한다"며, 원활한 수급조절을 통한 안정적인 채란업 영위에 입을 모았다.

이날 일부 위원들은 "과거 종계쿼터제를 할 당시에는 종계가 41만8천수였으나, 지금은 종계가 50만수를 상회하여 시기적으로 맞지않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에 종계쿼터제 시행 당시 AI를 핑계삼아 쿼터제를 먼저 깬 것은 우리 스스로였다"며, "다시 쿼터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산란계농가부터 확실한 결의가 필요할 것"이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날 채란분과는 전국계우회의 결의에 따라 안건으로 상정된 계우회와 채란분과 일부통합에 대한 안건에서, 계우회 회비를 채란분과 기금으로 전환키로 하고, 모든 지회·산란계지부에 회비를 월 5만원 씩 납부키로 결정했다.

한편, 채란업계의 관심이 쏠려있는 산란계자조금은 7일 농협 대전유통센터에서 첫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의장 선출, 자조금 거출여부 및 거출금액, 관리위원 및 감사 위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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