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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1등급이상 72% 1+등급이상 33% 달성

우성사료 우수농장의 날···전용사료로 전환 후 1+등급 이상 27% 추가 달성

 
- 한우경영인들이 세미나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사료의 강자답게 동시다발적으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며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벌써 6번째로 고급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한 우성사료가 이번에는 농장 현장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화재가 됐다. 이는 사육시설을 비롯해 사양 노하우를 공유하여 한우인 모두가 상생의 길을 함께 가자는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 2월 24일 실시한 여섯 번째 농장의 주인공은 은성농장(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은성수 사장으로 한우암소 83두를 출하하여 1등급 이상 72%, 1+등급 이상 33%를 달성하였다. 은성농장은 더한우마루 사료로 교체 후 1+등급 이상 27%를 추가 달성함으로써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보였다.

35년 전 한우 한 마리로 축산을 시작한 은성수 사장은 현재 2,000두 규모의 사육기반으로 성장시키는 동안 무수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우산업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진정한 한우인으로 “소비자가 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육시설도 둘러보고 직매장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고기도 먹을 수 있는 축산물 판매장을 만드는 것”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교 명예교수 히다리 히사시 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부장은 돈이 되는 한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효율 사료를 급여하여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통한 혈통관리와 체중대별 급여관리 등 기본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우수농장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 명예교수인 히다리 히사시박사가 초청강사로 나섰다.

히다리 히사시박사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서는 비육기에 비타민 A를 컨트롤하고, 보호 비타민C의 첨가로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촉진하여 섬세한 마블링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이제는 항생제 무첨가 사료를 급여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쇠고를 생산해야 할 때” 라고 강조하였다. 우성사료는 21일 철원을 시작으로 청주, 칠곡, 정읍을 순회하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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