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축산업 생존위한 공동 ‘비상대책위’ 출범

축산업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 위해 강경 대응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축산관련학회협의회(회장 강창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대현) 대표자들은 25일 제1축산회관 앞에서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해 ‘축산업 생존을 위한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승호 회장은 “농협의 신경분리 진행에서 축산업이 홀대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축산업을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대규모 집회 등 강경한 투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회장은 “축산업이 없는 농업은 무의미하며 선진국의 경우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의 축산업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다.

비대위 상임위원장을 맡게 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은 앞으로 비대위를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정부, 대국회 활동, 여론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한 강력한 투쟁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축산 대표자들은 FTA, 사료값, 경기불황을 비롯한 대내외 악재들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최근 농협 사업구조개편 추진과정에서의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훼손과 농업경제·축산경제 통합 움직임에 대해 크게 우려하면서, 범축산 연대를 위해 ‘축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적극 투쟁해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