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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축산인의 농협 다짐

‘창립48주년 및 농·축협통합 9주년 기념식’ 개최

 


농협중앙회는 농축산인의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9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농협 관계자, 정부 관계자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창립 48주년, 농‧축협통합 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충실히 실천해 나갈 것을 밝혔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은 그 동안 선진화된 농수축산물 유통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시장 개방, 인구감소, 산업 비중저하 등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 농수축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농축산인과 농협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축산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농협의 역할인 농축산업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농협법 개정은 농협이 농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농협의 개편으로 경쟁력 확보한 것이 시기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장 장관은 또한 정부지원을 투명성을 확보하여 농협의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농협은 48년 동안 산업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갔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 의원은 농협법 개정에 대한 “신경 분리할 경우 어떠한 상황이 되는지 설명이 부족하다”며 정부는 농협법 개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농협은 외부적인 수술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농협법 개정에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이날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사외이사는 ▲고영곤(48년생, 前 농협대학 학장) ▲노경상(45년생, 축산경제연구원 원장) ▲최희조(43년생,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 등으로 2011년 6월까지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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