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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씽크 탱크’ 가동

농식품부, 생산·유통·소비·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산업 발전 방향 모색

 


농림수산식품부는 29개 품목의 생산·유통구조 개선 대책 등을 상시 연구하는 ‘씽크 탱크’ 모임인 품목별 연구회 윤곽을 확정하고 시장개방에 대비한 농축산업의 근본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양돈자조금사무국에서 양돈산업발전연구회 준비 위원회를 개최하고 ‘돈육산업정책연구회’로 명하고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돈육산업정책연구회는 김유용 교수(서울대)를 회장으로 정선현 전무(양돈협회)를 총무간사로 약 30인의 전문가로 구성키로 했다. 또한 연구회 출범 준비 위원장으로 고진각 사무국장(양돈자조금사무국)을 임명하고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생산 분과(위원장 김세영 금오양돈 회장)와 유통 분과(위원장 심문근 대전충남양돈조합 상임이사)로 나누어 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구한다. 연구회의 주요 활동은 개량, 질병, 방역, 위생·환경 등 생산 현장에서 직면하는 주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연구 제시하여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도축 및 가공, 유통, 수출 등 돼지고기 수급조절과 유통단계별 주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소비자 의식 및 소비성향,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제품개발, 수출국 조사 등 소비확대 등에 관한 조사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24일 한국낙농미래연구, 29일 한우산업발전연구회 등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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