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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 상)은 전남불갑가오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영준), 우수상(농촌진흥청장 상)은 경남 진주 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한기웅), 전남 천사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민), 장려상(국립축산과학원장 상)은 충남 대술 젖소 비육 작목반(대표 최훈), 전남 천해 한우(대표 나방채), 전북 미래 영농조합법인(대표 이귀연), 특별상(한국초지조사료학회장 상)은 전남 영광 축협 등이 수상하였다. 각각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졌으며, 특별상을 제외한 6개 경영체에는 국립축산과학원장과 한국초지조사료학회장 공동명의의 품질인증서가 교부되었다. 이번 품질 경영대회에는 전국 60개 지역에서 92점의 사일리지가 출품되었는데, 간이평가 등을 통해 1차로 선발된 28점에 대해 이날 2차 평가를 한 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평가위원들은 “금년도에 출품된 사일리지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수분함량이 낮고 품질이 향상되었는데, 이는 경영체의 사일리지 제조 기술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라는 긍적적인 평을 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시중에 유통되는 사일리지의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일리지 생산실명제를 보다 강력하게 시행하고, 경영체별 사일리지 평가를 통해 우수 경영체에 대한 정보를 축산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