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축산물HACCP 인지도 제고를 위한 2009년 5차 식육판매업 HACCP 현장 방문을 11월 18일~19일(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식품부 및 소속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종자원, 축산물HACCP기준원) 직원 가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인축산업협동조합육가공공장, 다영푸드(주), (주)풍림푸드, 건국유업·햄, 음성청결한우를 방문하여 현장의 HACCP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농식품부 안전위생과 최대휴 과장의 ‘축산물 안전관리체계 및 향후 추진 방안 설명’과 기준원의 HACCP 진행사항, 식육판매업 HACCP와 농장 HACCP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HACCP 지정업체를 돌아보면서 HACCP이라는 위생관리시스템을 직접 접하는 기회가 되었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HACCP 시스템에 의해 생산되는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HACCP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 신뢰를 쌓아 가는데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