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장관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장 장관은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http://taepyong.tistory.com/321)를 통해 ’02년 이후 8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나타냈다. 장 장관은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소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정부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으로 매몰 처분된 가축에 대해서는 시가 보상과 생활안정자금 및 입식자금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