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균 사장은 축사에서 퓨리나 WSY2500클럽으로 새로운 차별화를 만든 퓨리나 양돈팀과 WSY2500 수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퓨리나는 지속가능한 축산과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투자를 지원 할 것임을 약속하고, 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하였다.
2010 한국양돈산업의 과제 발표에서 퓨리나 양돈마케팅 강화순 박사는 대한민국 양돈 경쟁력을 위해서 축사시설현대화/질병근절/차단방역/번식성적향상/체계적인 양돈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정리하였다. 무엇보다 퓨리나 WSY2500 클럽은 양돈의 선도자들이 모인 클럽이니, 대한민국 양돈의 성공적인 미래를 앞장서서 준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총 21개 농장이 2009년 WSY2500이상을 달성을 기념하여 순금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 21개 농장의 성적은 평균 MSY22.5두, WSY2584kg이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 경영장의 과제”라는 특강도 이어져서,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 민국 양돈 산업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지속가능한 양돈 산업을 위해 WSY2500 클럽이 리더쉽을 가지고 진행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