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 이병하)는 4년간 체계적 사양시험과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개념 이론을 접목시킨 갓난 돼지사료 “위피그(WIPig)"사료(대용유, 1호, 2호, 3호)를 출시했다.
농협사료에서는 지난 4년 동안 MSY 25두 달성을 위한 자돈사료의 기본조건으로 설사와 폐사율을 줄이며, 동일한 MSY에서 농장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증체량을 높이고 특히, 사료 요구율을 낮추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체계적인 사양시험 및 산학합동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사양시험에는 총 1,200여 마리의 자돈이 사용 되었으며, 특수 가공형태인 더블에스피(SSP) 사료를 만들기 위해 6번의 가공 시험을 실시하는 등 개발 비용만 약 3억5000만원을 들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위피그(WIPig) 사료는 설사문제 0%, 폐사율 0%, 대조구 대비 17% 이상의 증체량 증가, 대조구 대비 14%이상의 사료요구율이 감소하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현장 실증사양시험에서 검증하여 올해 위피그(WIPig) 사료를 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