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지난 3월26일 CJ인천2공장에서 축우사료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2010년 Growth 10 CRV” 축우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그동안 CJ사료가 시장에서 만들어 온 고객인정가치(CRV : Customer Recognized Value)를 10%이상 개선시키겠다는 것이다. CJ사료는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인정하는 가치인 생산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낙농에서는 ‘305일 산유량’를 그리고 비육에서는 ‘1등급이상출현율’를 고객인정가치(CRV)의 지표로 선정하고 낙농•비육농가의 수익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및 프로그램, 그리고 현장 Activity Tool을 개발하였다.
특히 신제품은 낙농 비육 공히 송아지단계의 사양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송아지 신제품 ‘카프케어’(낙농송아지사료)와 ‘비프케어’(비육 수송스트레스 저감사료)를 출시 하였으며, 그에 따른 CJ 송아지사료 고객인정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Contest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또하나의 솔루션으로 현장활동를 강화하기 위해 유질분석기(Milklyzer)를 현장 배치하였으며, 기존 농가 배합비 프로그램인 Smart Program을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연구하여 한국형 낙농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Smart XP Program 개발 출시하였다. 비육도 최근 육질진단기를 통한 비육 사양관리가 중요함이 대두되면서 최신 장비를 구입하여 현장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CJ 김무진 축우PM에 따르면 낙농의 경우 국내 평균 두당 연산유량이 8,400kg대에 있어 단순하게 착유우 사양관리 및 급여관리 뿐만 아니라 육성우 특히 송아지 사양관리가 향후 낙농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