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농기계산업 위상 높아졌다

농기계조합,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가져

 


국내에도 농업기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이 인정을 받아 국내 농기계 산업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29일 조합 강당에서 정부와 농기계 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정은 농업기계 시험분야 선진화 일환으로 민간단체로써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것으로 국내 농기계 산업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한상헌 이사장은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생산업체에서 우수 농기계 생산과 수출을 쉽게 늘려나갈 수 있도록 품질보증사업을 확대가고 있다.”며 인정 획득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인정을 통해 공인시험성적을 발급받는 생산수출업체는 ILAC-MRA(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조합이 발급한 시험성적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국내 농기계 수출 길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호근 국장(농림수산식품부 식량원예정책관)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농기계조합을 중심이 되어 농업인에게 값싸고 편리한 농기계가 공급하여 농기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 동안의 조합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조합은 지난해 1월부터 내부검토와 품질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쳐 지난 5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KT445), 8일부터 국제공인 인정마크 사용하고 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