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대표: 이범권)은 6월부터 9월까지 90일간 2010년 하절기 특별 처방사료를 공급한다.

지난 2009년 공급된 하절기 특별 처방사료는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 더위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다.

선진은 최근 5년간 월별 기후를 분석한 결과 봄에서 여름으로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습도 상승으로 하절기가 빨리 오고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음을 파악했다. 이번 여름철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 클 것으로 예측하고 이는 소, 돼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줌으로 해서 농장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져 여름철은 물론 내년까지도 그 영향을 미쳐 농장의 수익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선진은 특별 처방사료를 통하여 하절기 더위 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주력하였다.
양돈사료에서는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의 생리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리활성물질을 첨가하였다. 이를 통해 체내 항상성 유지를 통하여 돼지의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또한 무더위 사료섭취량 저하로 인한 성장 지연과 밀사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고자 에너지와 아미노산을 강화했다. 여기에 더하여 각 지역의 영업사원들은 회원농장에 대한 여름철 생산성 개선 활동 강화를 시작했다. 여름철 생산성 개선 활동에는 체크팜을 통한 돈사내 시설(밀사, 급수, 급이기, 환기)을 점검하고, 특히 하절기 교배와 번식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낙농사료에서는 여름철 번식성적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강화 처방을 했다. 또한 비육우에서는 면역력 향상 및 간기능 향상을 통한 증체 및 출하성적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선진은 생산성을 향상시켜 우리 축산이 여러 환경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2013년까지 양돈은 Renovation 2528 (MSY 25두, 사료요구율 2.8)을 달성하고자 하고, 축우는 여유滿滿(만만) (착유우 두당 총 사료비 공제수익 1만(萬)원/일, 305일령 산유량 1만(萬) kg)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비육우는 육질과 육량 등급을 동시에 만족시켜 진정한 고급육 생산을 실현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결심이다. 선진은 각 축종별 생산성 향상으로 우리 축산에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진 최정기 축우PM은 “여름철에 생산성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 것은 농장의 1년 농사를 결정 짓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여름 선진의 특별 처방사료는 여름철 수험생들에게 보약을 먹이는 부모님의 심정으로 만들었다. 건강한 여름으로 넉넉한 1년 농사를 짓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