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지난 5월 7일 ‘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의 기치를 내걸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중장기 목표로 2020년 그룹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과 글로벌 매출 비중 70% 이상을 달성하고 CJ Way 실천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CJ그룹의 글로벌 중심에 있는 사료BU(BU장 박호인)는 지난 6월 18일 하반기 국내영업 전략회의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과 비전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사료BU는 제2도약의 선포와 함께 CJ Way에 대한 구성원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여 왔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되었다며 이번 회의를 주관한 장재운 교육담당은 밝혔다.
박호인 사료BU장은 “CJ Way는 그동안 CJ를 이끌어왔던 CEO경영철학, CJ만의 강점,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습을 토대로 정립되었다”고 전하면서 “CJ Way의 생활화로 글로벌 축산회사가 되자”는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