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6일 농식품 분야에서 유일한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실용화재단은 국가기술사업화정보망(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이버농업기술장터에서의 기술수요․공급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크고막을 이용한 인공고막 소재개발’ 등 총11건의 우수특허가치평가를 수행하는 등 기술거래기관․기술평가기관으로서의 활동을 적극 수행해 나가고 있다. 전웅성 이사장은 “산업화를 촉진하고 기술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술가치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향후에는 평가된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기술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민간기술거래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기술금융과 연계한 기술가치평가 시장기반 확충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