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앞선 노력과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기에 그 산업은 더욱 경쟁력이 있게 재편된다. 이런 가운데 배합사료 업계에서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1등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최초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어 흥미롭다. 다음의 CJ사료의 최초 사례는 최근 이슈가 되는 안전축산물과 친환경정책과도 연관되기에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 배합사료 업계 ‘최초’ 농림부 HACCP 인증 CJ사료는 2005년 농림부가 국내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기준을 마련하고 지정을 실시함에 따라 CJ인천사료공장이 배합사료 공장 최초로 ‘농림부 HACCP지정’을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CJ사료는 HACCP 관련 개념이 적용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에 이미 HACCP시스템을 적용,그 당시 업계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특히 ISO기반 위에서 식품기준의 HACCP지정이 쉽진 않았으나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인증에 성공하였고 이는 사료공장 HACCP 기준서 마련의 초석이 됐다. 10년 가까운 HACCP 시스템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기본에 충실하고 식품에 준하는 HACCP시스템으로 글로벌 수준의 제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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