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계란나누기운동의 일환으로 8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계란 3,000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호위원장, 강광파 소시모 이사, 서현교회 강대현장로, 봉사단체 사봉모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현교회 강대현 장로는 "이번에 기증받은 계란 3,000개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가정 등 70여 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시모 강광파이사는 "구운계란은 몸이 불편하여 요리하기 어려운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산란계자조금에서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홍보해 나가면 계란 비량이 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