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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회 양돈 세미나로 양돈 희망 전파

카길애그리퓨리나, 전주·대구·오산서 전국순회 양돈세미나 개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보균)는 11일 전주, 12일 대구, 15일 오산에서 “전국순회 양돈세미나”에 450여명의 양돈농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연초의 구제역 발생, 정부의 대형 패커 육성 정책 발표, 한-EU FTA 체결 같은 외부적인 환경과 연중 최저 돈가 10월에 미래를 불안해하는 양돈인을 대상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양돈 마케팅 강화순 박사는 “한국 양돈산업은 내수용 산업으로 해외 수출형 대형 축산기업과는 달리다. 수입육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추고 고품질 돈육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10월 돈가는 조금 낮지만 곧 회복할 것이고 내년 돈가도 괜찮을 것이니, 돈가 걱정 말고 생산성 향상 노력 경주하자”라며 한국 양돈현안 및 2011년 양돈전망 발표에서 강조했다.

카길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총괄 손광수 박사는 “생산성 향상시킨다면 양돈산업 희망 크다”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손박사는 “세계은행 발표 통계에서 보듯 동물성 식품의 요구가 20년 내(2030)에 2배가 될 것이며, 돼지고기 소비도 늘어날 것이다. 카길은 전세계에 300백만 톤 이상의 양돈 사료를 판매하는 회사로 양돈사업의 사업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켄자스에 모돈전문연구농장을 추가로 설립하며, 기술과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하며 “한국이 현재 세계 수준에 떨어지는 생산성을 유럽이나 미국 수준으로 높인다면 한국 양돈업은 충분이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실제 농장 지속 성장을 위한 양돈장 경영관리전략 시간에는 김학관 양돈 마케팅 부장은 “장기적으로는 농장을 모돈 집중 관리/지속적인 시설 투자/직원 몰입도향상/비전의 공유하면서 를 운영하고, 단기적인 전술로 하반기 농장 경영 방향으로 건강한 모돈 만들기/WSY 2500 kg 달성/지육 Kg당 생산원가 3,500원 이하로 줄이자고 발표했다.

퓨리나사료, 카길사료는 앞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양돈사업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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