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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MSTA 2010’ 23만명 참관객 성료

2천여명 바이어와 9,630만불 수출실적 달성 …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 왼쪽에서 4번째)은 이집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꿈과 희망을 만드는 농기계, 세계로 가는 KIEMSTA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어, 23만명의 관람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92년부터 격년으로 9회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서울국제농기계박람회(SIEMSTA)"의 전통성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로서 농자재까지 겸하여 전시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한자리에서 농업관련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장인 천안삼거리공원은 서울코엑스와 비교해 전국 어디서나 1시간 30분이면 닿는 교통의 편리함과 실외 농기계연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전보다 많은 23만명의 참관객을 끌어 모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중 외국 바이어는 2천여명이 다녀가, 50개 국가와 9,630만불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이집트바이어는 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적으로 상호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였다.

이번 KIEMST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외국 57개, 국내 214개 등 271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는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며, 아시아지역 농기계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 것이다 .

한상헌 이사장(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KIEMSTA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전시회에 버금가는 농기계자재 박람회로서 2009년 4억 달러 규모의 농기계수출을 2015년까지 15억불로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음 박람회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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