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농가는 ▲한우부문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신찬형씨(93.389점, 경기 이천), 최우수상에 장천기씨(92.368점, 충남 연기)와 임창규씨(91.613점, 충북 괴산) ▲육우부문 대상(장관상)에 오백역씨(70.233점, 경북 경주), 최우수상에 이정근씨(70.165점, 경북 경주)와 홍명기씨(68.794점, 충남 예산) ▲돼지부문 대상(장관상)에 고영미씨(91.404점, 제주 서귀포), 최우수상에 김남태씨(90.4점, 제주 한림)와 김헌민씨(89.674점, 경기 여주)가 선정됐다.
한우부문 대상의 신찬형 농가는 1++등급이 75%로 동 기간 전국 평균 출현율(15.9%)과 비교할 때 59.1% 포인트가 더 높았고, 육우부문 대상 오백역 농가는 1등급이상이 39.5%로 전국 평균 출현율(12.5%)보다 27.0% 포인트 더 높았다. 돼지부문 대상의 고영미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이 90.8%로 전국 평균 출현율(75.7%)보다 15.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