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은 지난 21일 경기 군포 본부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본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축산물 등급·이력제 홍보UCC 제작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웃음 속에 피어나는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외부특강도 실시했다. 최형규 원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임해야 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민의 편의와 알권리를 위해 “말도 안 된다”, “이전에 그랬으니까 안 된다”, “고객은 잘 모르니까” 라는 등 구태의연한 태도를 경계할 것과 고객에 맞춘 변화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아침이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주말이 되면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즐거운 직장이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의 원동력임을 공감하면서 직원 모두 열정을 다해 2011년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