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충청지역까지 발생하며 업계가 초 긴장상태인 가운데 정부차원의 전국적인 일제 소독과 맞춰 사료 생산과 공급을 일시 중단하고 사료 생산시설과 물류센터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구제역 상황이 장기화되고 백신 실시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인해 개인방역에는 다소 느슨해 지거나 취약 할 수 있다는 판단에 개인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우성사료 방역단은 강화된 세부 방역 지침을 전국의 사업장과 모든 조직원에게 새로 배포하고 실천사항을 강도 높게 체크하고 있다. 특히 사료의 원료와 완제품을 수송하는 차량의 내 외부를 포함한 운전자 개인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 농가에는 차량의 실 내외와 신체를 소독할 수 있는 개인용 소독약을 배부하여 축산인 스스로 개인방역을 강화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갖고 구제역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세심함이 담겨있다. 요즘 우성사료의 영업사원들은 사료판매 활동 보다는 방역 활동을 지원하거나 구제역과 관련된 정보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대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제역 확산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고객들을 위해 이메일과 휴대폰 SMS를 이용해 발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가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축산업이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더욱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것과 차단방역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