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 대표 187명의 리포터 활동을 지원하는 중앙회 임원진과 도별대표 및 총무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원에서 원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주요 농정이슈를 발표했다. 오세익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하기 위해 2009년 개설한 리포터제도가 지역대표의 솔선과 열정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격려하고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성명환 연구위원의 ‘국제곡물 수급동향’, 정민국 연구위원 ‘구제역 향후 대응방안’ 주제 발표한 뒤 리포터 간부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이는 등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현장농업인과 교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워크숍에는 지난해 리포터 활동 자체평가와 2011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강창용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리포터 현장르포 참여제도, 회원정비, 연찬회 계획 등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했고, 최태봉 리포터 중앙회장 진행으로 리포터 활성화 방안과 지역모임 발전방안을 집중 토론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3년차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함으로써 올해를 리포터운영 정착의 해로 삼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