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FMD로 피해와 유대가 인상이 쉽지 않기에 사양가들의 시름은 깊어져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은 하절기 착유사료 특수보강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특수 보강되는 제품은 착유용사료로 프로모션 기간은 8월~9월까지이다. 남기돈 축우PM은 “심각한 더위와 함께 FMD 백신 스트레스로 젖소의 사료섭취량 저하, 유량감소 등 생산성 저하를 호소하는 목장이 다발하고 있어 낙농사료 업계 1위인 CJ사료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실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수 보강사료의 효과로는 △젖소의 체온을 낮추어서 고온스트레스(백신 스트레스) 감소 △반추위 소화능력을 높여 건물섭취량을 개선 및 유량 증가 △젖소의 반추위 안정화와 미생물 합성량을 증가시켜 유질향상 △젖소의 강건성을 유지시켜 경제수명을 연장 등이 있다고 한다. 한편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은 하절기 맞아 평소 깐깐했던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 안전한 원료 소싱 및 품질검수, 가축의 생산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배합비 운영과 제품생산, 최종 고객에게 제품이 공급되기까지 각 부문 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