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경영인 세미나 성황

한국 양돈 새로운 가치 창출 전략 모색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200여명의 양돈 고객을 초청,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양돈 경영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FTA, FMD 등 한국 양돈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국제 축산 동향 분석을 통해 미래 예측하고,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돈육생산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수입육과 차별화를 만들어가는 한국 양돈의 새로운 가치 창출 전략을 다뤘다.

양돈 마케팅 김학관 이사는 “한국 양돈 산업은 국내외 변화되는 시장 상황을 감안한다면 적자 생존의 경쟁 앞에 놓여 있다. 국내산 돈육 생산 기반은 국내의 다른 축산물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해서 양돈 농장들은 WSY2500과 같은 국제 경쟁력 있는 생산성을 구축하고, 아울러 최종 소비자의 관점에서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돈육 생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카길 북아시아 마케팅 담당 김지훈 박사는 ‘국제 양돈 전망 및 양돈 생산성 방향’이라는 발표를 통해,”세계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을 감안하면 동물성 단백질 소비량은 급증할 것이다. 특히 돈육은 가장 선호되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공급보다 수요의 증가가 훨씬 빠르다. 미래 돈육 산업은 생산비용에서의 경쟁력, 환경/토지/인력 측면의 경쟁력, 적정 비용으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품질의 돈육 생산 여부에 성패가 달려있다”라고 설명하며, “한국 축산의 미래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축산물을 고집스럽게 생산하기 위한 원칙과 기본을 지켜 나갈 때 장인정신이 살아날 것이고, 이를 소비자가 인정할 때 한국 축산업의 미래는 밝아 진다”고 얘기하며, 또한 “친환경 축산, 질병 및 효과적인 분뇨처리 방안, 생산성 향상과 같은 당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발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건국대학교 한성일 학장은 “FMD 이후 돼지고기 소비동향과 대응전략” 발표에서 “FMD 이후에 소비자에게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위생수준/신선도/원산지 표시 등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양돈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국산 돈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돈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생산ㆍ명품유통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다”라고 정리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팀은 2009년 축산박람회에서 개최한 양돈2세 경영인 세미나, 2010년 전국 순회 세미나, 올해에는 축산 박람회 기간에 양돈 경영인 세미나를 진행해 오면서 양돈 산업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