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1.6℃
  • 서울 22.3℃
  • 흐림대전 25.2℃
  • 흐림대구 26.4℃
  • 울산 23.7℃
  • 흐림광주 28.0℃
  • 부산 24.2℃
  • 흐림고창 28.2℃
  • 구름많음제주 30.8℃
  • 흐림강화 22.1℃
  • 흐림보은 23.8℃
  • 흐림금산 28.3℃
  • 흐림강진군 28.1℃
  • 흐림경주시 23.0℃
  • 흐림거제 25.1℃
기상청 제공

낙농

유량 개선으로 경쟁력 있는 낙농 실현

아세아목장, 유량증가로 1년새 사료비 공제수익 3천5백만원 증가

 


선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9월 30일 파주 센트럴파크웨딩홀에서 파주지역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인 양주, 포천, 연천 등지의 낙농 사양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세아목장 실증사례 발표와 경쟁력 있는 목장을 만들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소개된 아세아목장(대표 이민영)은 1985년 착유를 시작해 2001년 2세 목장주인 현 이민영 사장으로 이어진 유서 깊은 목장이다. 이후 2010년 9월 선진사료와 거래 후 생산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아세아목장은 2011년 현재 평균유량 37.7kg, 유지율 4.0%, 유단백 3.1%, 체세포수 229천수, 공태일수 102일, 평균산차 2.9산으로 1년 전과 비교하여 평균유량 3kg, 유지율 0.5% 증가, 평균산차 0.5산 증가, 착유두수 9두 증가의 성적 개선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도 높은 유량에도 불구하고 유지율이 4.0%를 유지하여 전년대비 착유우두당 총사료비 공제수익(3개월 평균, 6~8월) 약 3천 5백만 원(유대인상 적용 / 인상전 약 1천 5백만원) 정도가 추가 수익이 발생되었다.

선진 박광월 지역부장은 이러한 성적과 수익이 매월 1회 검정성적/번식성적 분석을 통하여 선 급여프로그램 접목을 통한 개체 별 급여조절 및 배합비(보스 베스트믹스 프로그램)를 적용하여 고능력우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었던 것이라 밝혔다. 또한 번식관리(정기진료, 발정예후에 따른 자가수정), 똘똘한 육성우 만들기(선진 급여프로그램 / 충분한 조사료공급), 사료조와 바닥관리, 수조관리에 중점을 두고 전반적인 영양부터 환경까지 체계적으로 목장을 관리해왔다.

선진 강정윤 축우PM은 “여유만만(萬萬)의 행복 목장(일일 두당 1만원의 총사료비 공제수익, 년간 두당 1만kg의 유량)”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유대 인상 이후 유량을 증가 시키는 일이 향후 목장의 생존 전략이 될 것이라고 설명 하며 앞으로 유량 향상을 통하여 수익을 높임으로 경쟁력 있는 목장을 만드는데 선진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세미나의 전 과정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이민영 대표는 2010년 목장을 잘 운영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선진과 거래하게 되었고, 목장의 관리와 선진의 제품 공급 및 컨설팅을 통하여 현재와 같이 목장의 성적 및 수익이 향상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하여 강조하며 이 같은 성공을 이웃농가와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랬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