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는 혹한 날씨에도 구제역 대응에 장기간 애쓴 방역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자 포상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향후 유사한 가축전염병 등 유사재난 시에 참여를 유도하여 ‘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의미를 가진 이번 상은 방역현장 일선에서 애쓴 유공자를 중심으로 포상되었다. 이번 국무총리상의 주인공인 김기주 부장은 22년간 천하제일에 근무하면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이다. 본연의 업무인 품질관리업무 외에도 고객클레임 및 방역과 환경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힘써 공장의 리스크 관리에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천하제일의 인재다. 지난 2010년 11월 29일 구제역 발생부터 사내 방역의 공장 책임자로 헌신을 다해 활동하면서 구제역 확산 차단에 공헌을 하여 이번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기주 부장은 “내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너무 큰 상을 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고객 성공을 위해서 축산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하제일 윤하운 대표는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2년에 50주년을 맞는 천하제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 같다.” 면서 이 밖에도 임직원과 고객의 수상소식이 넘쳐나는 것에 대해 기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