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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명절 여파로 4천원선 무너져

2월 중순 이후 서서히 상승세로 전환 기대

전국공판장이 26일 설 명절 휴무를 마치고 열린 경매에서 돈가는 힘없이 4원선이 무너졌다. 돈가 약세는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전국공판장으로 출하된 돼지는 1,797두(박피 기준)로 명절 전주 수준이었으나, 명절 음식 등으로 소비자의 돈육 수요의 일시적인 침체 현상이 나타나며 돈가는 급락했다. 침체 여파는 서서히 풀리면서, 3월에는 돈가 약세가 보합 또는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전주 전국공판장출하물량(돈가)을 살펴보면, 16일 1,970두(4,654원), 17일 1,518두(4,478원), 18일 1,749두(4,537원), 19일 1,746두(4,329원), 20일 1,157두(4,279원), 그리고 금일 26일 1,797두(3,820원)가 거래됐다.

2월 돈가는 4천원 초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각 학교의 졸업식이 있는 중순부터는 서서히 오르며, 입학 시즌과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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