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남아산 생과실류 등 수입금지품의 불법 반입 증가와 조직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년 신설된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적발 시 엄정 처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함께 수입 금지된 현지 과일 등의 수요가 급증하여 국내 밀거래 가격 또한 높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송·휴대를 통한 불법 수입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남아산 생과실 제철 시기를 겨냥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단속했다.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사법통역사 및 명예감시원(귀화인)을 활용하여 사회관계망(SNS)에서 현지어로 실시간 판매하는 증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핸드폰·금융계좌·판매영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불법거래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수입자들을 적발하여 입건 23건(26명), 송치 14건(14명), 강제수사(압수수색영장집행) 5건을 집행하고, 베트남·태국산 생과실 1,361kg, 유통 전 보관 중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박람회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업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를 조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컨셉으로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히 정보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돈이 가진 건강한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한돈자조금 홍보부스에서 ▲한돈의 신선함과 단백질·비타민B1·아연·셀레늄 등 풍부한 영양소 ▲BBC가 선정한 세계 8위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유)’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국민 식탁의 대표 단백질로서 한돈이 가진 ‘한계 없는 능력’을 입체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25일,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 및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에서 ‘축산물이력제 CPX(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축산물이력제 전 과정(사육·도축·유통·판매)에 걸쳐 전산등록·표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이력정보 누락 및 오기재 등 오류 발생 시의 대응 능력 향상과 이력정보 추적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산순한한우 통신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검사(DNA동일성 검사)와 표시사항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온라인 거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력제 준수교육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전 유통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였다. 원경환 지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축산물 유통 전단계의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축산물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백내장 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상담이 늘고 있다. 고령층 환자들은 연휴 기간 동안 회복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백내장 수술 시기를 이 시점에 맞추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눈부심,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등이 동반되는 진행성 안질환이다. 백내장과 다르게 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 근거리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현상으로,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거나 초기 증상이 유사해 혼동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초기 백내장이나 노안 증상이 발견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대표원장은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눈부심이 심해졌다면 백내장 증상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40대 이후에는 최소 1~2년에 한 번, 50대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내장은 약물을 통한 치료로는 근본적 해결이 되지 않기에,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 할 수 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환자의 눈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따라 단초점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응해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 서비스 안정 및 손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27일 그룹 리스크부문장(CRO) 주재 회의를 소집하고 그룹 전 관계사의 영향도를 파악했다. 또한, 금융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룹 ICT 부문은 손님 불편이 예상되는 항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요 전산 체크 리스트를 선정하여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각 관계사에 배포했다. 아울러 전산 복구 지연 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은행장 주재 '국정자원 대응 TFT'를 구성하여 업무 영향도를 점검했다. 다음 주 월요일 업무 개시에 대비하여 전 직원 대상 중요 안내사항 배포와 영업점 손님 응대 매뉴얼 준비 등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손님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등 정부기관 업무 중단과 관련한 제한사항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풀무원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에 참가하여 동물복지 계란과 펫푸드 브랜드 ‘아미오’ 등 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동물복지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섰다고 28일 밝혔다. 동물보호의 날 축제는 동물의 생명 보호 및 복지 증진의 가치를 알리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매년 10월 4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마련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동물복지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첫 행사가 개최됐다. 풀무원은 동물축산 인증관에 동물복지 계란 부스를, 산업(ESG 경영)관에 펫푸드 브랜드 아미오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동물복지 계란 부스에서는 ‘세상 모든 계란이 동물복지 계란이 될 때까지!’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물복지 목초란’, ‘동물복지 구운란’, ‘동물복지 촉촉란’ 등 풀무원 대표 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동물복지란 소비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일상 속 가치소비의 필요성을 알렸다. 풀무원은 다양한 동물복지란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고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 뵙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연휴는 기간이 긴 만큼 부모님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볼 여유가 있으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주의해야 할 질환인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에도 좋은 때다. 골다공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등이 굽거나 허리가 자주 아프고,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해 강도가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만성질환이다. 주로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뼈를 보호하는 에스트로겐이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D 부족, 유전,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등 통증이나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령의 부모님이 낙상하거나 가벼운 충격을 받을 경우 척추 압박골절, 고관절 골절, 손목 골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삶의 질 저하로 직결되고, 한 번 골절되면 재골절 위험도 높아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관리가
10억 원대 의약품 밀수입한 수의사 .. 미허가 의약품 허위 광고한 업체 등 불법 사례 잇따라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불법 수입 ‧ 판매 행위가 매년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한 수의사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 10억 원 상당의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을 들여와 인터넷 카페와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다 적발됐다 . 또 다른 불법 판매업체는 국내 미허가 제품을 효과가 입증된 것처럼 허위 광고하여 불법 구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명구 의원( 국민의힘 , 구미시을 )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년간 (2020~2024) 동물용의약품 불법 수입 · 판매 적발 건수는 총 1,986 건에 달했다 . 그러나 이 가운데 고발이나 수사 의뢰로 이어진 건수는 54 건에 불과했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 2020 년 32 건 , ▲ 2021 년 62 건 , ▲ 2022 년 80 건 , ▲ 2023 년 433 건 , ▲ 2024 년 1,379 건으로 5 년 사이 약 43 배 급증했다. 현행 「 약사법 」 제 50 조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은 약국이나 지정된 점포 외 장소에서는 판매할 수 없으므로 인터넷이나
강명구 의원, 주택융자금 제도 정부 지침 위반 지적 대출한도 초과 160억원 규모..지침 위반 저금리 대출 153억원 규모 지원 유주택자·면적 기준 초과 사례 역시 5억 2,200만원에 달해 “국민에게만 엄격한 잣대 들이대지 말고 공공기관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정부의 엄격한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사내대출에 관한 정부 지침을 무시한채 방만한 부동산 대출제도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직원에게 제공한 주택융자금 대부분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주택융자금을 지원할 때는 대출한도가 7,000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금리는 한국은행의 ‘가계대출금리’ 이상 수준으로 책정해야 한다. 또한 무주택자가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aT는 이를 모두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T가 최근 5년간(2021~2025.08) 대출한도를 초과해서 지원해준 사례는 △2021년 74건(70억 2,950만 원) △2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야외무대에서 제3회 씬나사운드 뮤직 페스티벌 본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과 신인 뮤지션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8월 모집 결과 137팀이 지원했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장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실력을 겨루며,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우승자 래퍼 행주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진출 12팀 전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200만원을 포함한 총 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씬나사운드가 지역에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음악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개항누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9일, 올해 공연장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인천콘서트챔버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인천근대음악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83년 인천 제물포 개항을 기점으로 한국에 들어온 서양 음악이 한국인의 정서와 만난 역사적 과정을 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 청일조계지경계계단, 조미수호통상조약체결지, 대불호텔 등 개항장 주요 지점을 탐방하며, 역사 해설과 함께 현장 음악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음악 공연은 인천콘서트챔버가 맡는다. 투어는 오는 10월 11일, 10월 25일, 11월 8일 총 3회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25명 내외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의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근대음악투어는 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을 결합해 시민들이 근대 역사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며 음악과 역사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
NH농우바이오는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수박과 산타꿀 수박, 신세계꿀 참외, 시너지꿀 참외 4종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 스피드꿀 수박 NH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산타꿀 수박,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 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육질은 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농장 동물복지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가축의 자연스러운 습성과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육환경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실제 동물의 영상도 상영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코너 운영 등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5월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업무와 사후관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축산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설명하고,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농장의 동물복지와 깨끗한 환경은 이제 필수적이다”라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추석은 바쁜 일상 속에서 떨어져 지내던 가족과 친지가 모여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다. 이때 자연스레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취업준비생에게 관심이 쏠리곤 한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이들을 위해 가족들은 더 나은 선택지를 고민하며 다양한 정보를 찾는다. 최근 들어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관심이 모이는 분야는 시력교정술이다. 장시간 학업이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주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이다. 면접과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두꺼운 안경이 주는 답답한 인상 대신 또렷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원하는 마음도 반영된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수술 후 충분한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과거에는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수술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정밀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임상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접근성도 높아졌다. 특히 최근 많은 사람이 찾는 수술이 실크스마일라식이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은 “실크스마일라식은 차세대 펨토초 레이저 장비인 엘리타(Elita) 시스템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