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2+(플러스) 우유 출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신제품 론칭을 알리며 A2 우유로의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였고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 서울우유는 오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일평균 약 1,900톤의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 조합원의 모든 목장에서 A2 원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전 라인을 A2 우유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A2+ 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분리∙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서울우유의 차별화된 핵심 가치인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를 강조하는 한편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플러스한 프리미엄 우유다. 현재 국산 우유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서울우유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사람은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제외한 치아는 총 28개다. 하지만 충치, 잇몸질환, 사고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치아를 잃었을 경우, 본래의 치아처럼 회복하기 위해서는 16~2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전체 임플란트 혹은 전악 임플란트라고 하는데, 이는 사고나 기타 구강질환으로 인해 1~2개의 치아만 남아 있거나 전체 치아가 상실된 경우 적용 가능하다. 전체 임플란트 방식은 고정식 임플란트 보철, 탈착식 임플란트 틀니, 고정식 임플란트 틀니 등의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고정식 임플란트 보철은 잇몸 뼈에 단단히 고정되는 임플란트 치료법으로 틀니 사용할 때보다 힘이 좋고 내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는 위아래 턱뼈와 맞물리게 되는 치아의 상태와 잇몸 뼈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며 윗니 10개, 아래니 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물을 연결하여 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외에 틀니형 임플란트는 위턱의 경우 최소 4개의 임플란트를, 아래턱의 경우 최소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똑딱이 단추처럼 잘 맞는 틀니를 임플란트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허리는 몸의 기둥이 되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기둥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라고 볼 수 있다. 척추 뼈와 뼈 사이로는 수많은 혈관, 신경, 림프계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장육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인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장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일상이 엉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지켜야 일상을 편안히 보낼 수 있다. 과거에는 척추 질환이 노화의 상징이었으나, 최근에는 허리 통증이 매우 흔한 국민 질환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질환 환자 수는 13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가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가 많은 만큼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실제로 임상에서 환자들을 만나면 고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까지 연령대가 매우 다양하다. 더 이상 척추 질환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라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 등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압박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방법인 약물치료, 도수치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5일,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의 강사 관리 서비스를 개편해 농업교육 관계자들에게 활용도 높은 강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교육포털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교육기관 또는 단체의 교육정보를 농업경영체에 제공하고 농업경영체의 교육 이수 실적 등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2006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기존에는 교육기관이 강사 정보를 농업교육포털에 등록하고 있었으나, 해당 교육기관만 열람할 수 있어 강의 횟수, 만족도 등 교육기관 간 강사 초빙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농정원은 강사의 전문영역을 세분화해 정보를 축적하고, 교육기관에 역량 중심의 활용도 높은 강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포털 강사 관리 서비스 기능을 개선했다. 강사 전문영역을 농업생산과 농업경영 분야로 구분하고 품목기술(일반, 친환경, 스마트팜) 별 전문영역을 구체화해 교육기관이 전문역량을 갖춘 강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3자 정보제공에 동의한 강사에 한해 농업교육포털에서 권한 승인을 받은 모든 교육기관(기관 관리자 또는 교육운영자)에 소속, 전문 분야, 출강 이력, 만족도 등의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NORAZO)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한라산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목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를 통해 한라산 고지대에도 찾아온 봄소식과 나무의 건강함을 함께 전했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대표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1000m 이하의 낙엽활엽수림대에서만 드물게 자라며, 자생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존의 위협을 받는 희귀식물이다. 또한 가로수 및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백목련과는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 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리며, 꽃이 활짝 벌어진다는 점 등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나무일뿐 아니라 의약품 및 향장품으로써 산업화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자생 목련의 보존 및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체군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한편, 접목과 파종을 통해 400본의 유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그린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의 대상기업 7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중인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은 사업시행주체인 (재)포항테크노파크에서 사업공고 후 민간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동물용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국내 식물기반 동물용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기업에서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례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품목허가 완료 후 시범접종 중인 동물용 그린백신의 수출(일본, 벨라루스 등)을 위한 현지 인허가 및 임상시험 지원사례 등 7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는 그린바이오 동물용의약품을 국제표준에 맞춰 생산 후 수출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시설인 ‘그린바이오 동물용의약품 생산거점’을 건립(‘23~‘25년, 경북 포항)하여 제품 대량 생산 및 제형화 등을 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4일 오후, 경상북도 성주군 참외 농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작황을 확인하고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철 과일·과채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산지 작황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철저한 생육 관리와 출하 확대 지속을 당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참외 농장을 방문하여 작물 생육 상황을 살핀 송미령 장관은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광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시설 비닐을 세척하는 등 농업인의 세심한 관리와 정부·지자체·관련기관 노력으로 참외 생육이 회복되어 제철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부도 제철 과일·과채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고 생육 단계에 맞추어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참외 선별 및 포장 등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정부는 농축산물 할인, 납품단가 지원 등 소비자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총력 대응 중으로,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지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 12일)을 기념해 실시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내가 바로 식물검역지킴이, 식물건강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526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병해충으로부터 식물건강을 지키는 나만의 방법’,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의 모습’ 등을 표현했고, 심사위원들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본 식물건강의 미래가 창의적으로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포스터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미술대학 교수 등 내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대구 화동초등학교 유지훈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5월 10일에 개최하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 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붉은불개미 3D 동영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구 검역본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원 산림과학관 2층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숲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연구 결과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 온라인에서 19일(금)까지 2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아카데미 회차별 강의는 세계가 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과 연계하여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2회차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숲 속 날씨(산악기상) 정보와 이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지난 1회차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을 키우는 숲, 숲을 키우는 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 종료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97%였으며, 강의 내용의 유익성 평가에서는 95%가 ‘유익하다’라고 답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후변화 시대에 살아가는 시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안구건조증은 미디어 사용시간이 긴 현대인에게는 매우 흔한 질환이라서, 인공눈물을 하루에도 여러 번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인공눈물을 잘못 사용하는 습관 때문에 오히려 안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공눈물을 포함해 모든 안약을 점안할 때는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뚜껑을 열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검지로 아래쪽 눈꺼풀만 당겨서 생긴 공간에 눈과 거리를 두고 위에서 떨어뜨려 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보통은 눈을 크게 벌리려고 위 아래 눈꺼풀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당기기 쉬운데, 이렇게 하면 눈을 세게 누를 수 있어서 수술 후에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 눈꺼풀 혹은 결막에 안약 투입구 끝부분을 대고 점안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꼭지를 틀어서 개봉하게 되어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병은 모서리가 매끈하지 않아서 자칫 눈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공눈물 투입구가 눈에 닿으면 그 병에 든 인공눈물은 오염되기 쉬워서, 그 병에 든 내용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뚜껑을 비틀어서 뜯어낸 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 가루가 인공눈물 병으로 떨어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12일 해썹(HACCP) 및 스마트해썹 등 식품안전을 홍보할 2024년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 6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안심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식품·축산 관련 대학생 10팀(총 27명)으로 구성된 이번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 6기는, 약 7개월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해썹 및 스마트해썹 등 식품안전 관련 짧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해썹인증원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짧은 영상 제작 및 홍보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초성퀴즈 ▲해썹(HACCP) 체험관 견학 ▲스마트해썹 스마트센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리소통 기자단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해썹인증원의 누리소통 기자단 활동은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에게 뜻깊은 대외활동이자 해썹인증원의 활동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누리소통 기자단에 많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어온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이 올해로
인천 연세바로치과 인천점 안상수 대표원장의 인비절라인 치료 케이스가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이는 안상수 대표원장의 15번째 등재 케이스로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수이다.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진 17만 건의 치료 증례 중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인 1800여 개의 케이스를 엄선하여 글로벌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연간 2억 8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케이스가 선정된다. 안상수 대표원장은 “인비절라인은 투명하면서 탈부착이 가능하여 최근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치아 교정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식품진흥원의 지난 13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평소 기관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는 ‘이사장 포상’이 수여됐다. 김영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식품진흥원은 정부정책과 환경변화에 맞춰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을 지원하고, 식품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선도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한발 앞서 준비하고 대응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이후 박승수 전략기획부장이 식품진흥원 기념자료와 함께 기관의 비전,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임직원들과 기관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식품클러스터’)를 육성·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한 이후 식품클러스터를 위한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기술·생산지원 △품질분석 △기능성 평가 이외에도 △벤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