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서울지방조달청장으로 임병철 전 기술서비스국장이 17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임 청장은 행정고시 45회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조달청에 입직해 시설총괄과장, 쇼핑몰기획과장, 혁신조달기획관, 기술서비스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조직 내 두터운 신망과 뛰어난 관리 역량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서울지방조달청은 공공구매력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해상풍력특별법)이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특허소위를 통과했다. 해상풍력특별법 제정의 첫걸음이자 가장 큰 고비를 넘은 것이다. 서왕진 의원은 지난해 9월 30일 해상풍력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육상풍력에 비해 소음, 진동, 경관 훼손, 민원 발생 등의 입지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고, 대형 풍력발전기의 설치를 통해 대규모 전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해상풍력 사업은 발전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해야 하는 등 복잡한 인ㆍ허가 절차를 수행해야 했다. 이로 인해 어업인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반발이 끊이지 않았으며, 난개발로 인한 해양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도 커져 질서 있는 보급이 이뤄지지 못했다. 서왕진 의원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특별법을 발의했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이번 특별법안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가 주도의 예비지구·발전지구 등 계획적인 입지 선정 프로세스(계획입지제 도입), 기관별로 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부터 새롭게 K리그2에 편입된 화성FC까지 적금 가입시 손님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지는 특징이 있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까지로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시 연 1.0% ▲응원팀 우승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시 연 1.0%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요기요)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천 원큐볼', '커피 쿠폰(메가MGC)'을 제공한다. 또한, 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는 5월 25일(일)부터 27일(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회 에이프캠프(APE CAMP 2025)>에 참여할 국내 청년예술가 및 기획자, 기술전문가를 이달 26일(수)까지 모집한다. <에이프캠프(APE CAMP)>는 예술-기술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활동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국내 청년예술가 및 기획자(Artist & Producer)와 과학기술 전문가(Engineer) 100인을 위한 2박 3일간의 캠프 프로그램(A×P×E CAMP)으로 지난 2022년 신설되었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39세 이하 예술가 및 기획자, 기술전문가는 대한민국 표준시(KST) 2월 26일(수) 자정 전까지 지정된 설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분야에서 융복합 협업 활동을 경험한 적 있는 청년예술가 및 기획자, 무대예술·AI· 실감음향·로봇·키네틱 아트·모션캡쳐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지원대상이다. 예술위원회는 이들에게 2025년 5월 25일(일)부터 27일(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 참여를 위한 숙박시설, 식사를 무료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역대 방한 관광객 최고치를 기록한 대만에서 방한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현장 세일즈를 펼쳤다. 2024년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53% 이상 증가했고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126만 명(2019년)을 가뿐히 넘어서며 대만은 방한 인바운드시장 3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한, 2024년 대만 방한객 2명 중 1명은 한국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해, 대구,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 이용객 수 1위를 차지한 만큼 한국 지역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다. 먼저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대형 MICE단체를 보유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으며, 항공업계와는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대만관광협회, 대만관광서와의 면담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방한 관광상품 주력 여행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공사의 특별 유치 대책사업 소개와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대만 방한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기업 인센티브 단체 등을 지속 유치하겠다”라며, “또한, K-컬처를 선호하는 개별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더욱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마트24(대표이사 송만준)와 함께 ‘로컬100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며 본격적인 민간 협력 홍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 10월, 지역 고유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 문화자원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행사와 현장 방문 캠페인 등을 통해 이들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로컬100 스탬프 투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중 진행하며 누구나 ‘이마트24’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로컬100’ 중 행사 대상지로 선정된 명소와 축제 등 15곳의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도장(스탬프)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도장(스탬프) 수에 따라 ‘로컬100’ 홍보대사 키크니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로컬100’ 배지(3종)와 이마트24 할인권(5,000원, 10,000원, 20,000원)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 대상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로컬100’에 대한 종합 정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월),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안에 건립하고 있는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에 조성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연달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가 예산 31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산 725억 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도심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실험적 공연‧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시설로 재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별로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추락 사고와 붕괴 사고, 화재‧폭발 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어난 공사장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갖추어 놓은 대책들이 공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유 장관은 “다중문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턱관절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턱관절 장애는 단순한 턱의 불편함을 넘어 만성적인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턱관절은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로, 올바른 사용 습관이 필수적이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턱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다. 많은 이들이 무의식적으로 턱에 힘을 주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턱 근육에 힘을 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쪽으로만 씹거나, 특정한 자세로만 자는 습관, 이갈이 등도 턱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장기화되면 턱관절 장애를 넘어 안면 비대칭까지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창원 후한의원 고영미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다. 우선, 약침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약침은 항염 작용이 있는 한약 성분을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턱관절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침치료 또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농협사료는 지난 11일 안성시 공도읍 R&D센터에서 문성종 R&D센터장, 농협사료 마케팅기획부, 품질관리부, 연구개발실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사료 연구과제 심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우 분야에서는 ▲유전 능력별 맞춤형 사료 개발, ▲어린 송아지 사료 리뉴얼, ▲스트레스 저감 첨가제 연구가 선정됐고, 낙농 분야에서는 ▲젖소 혈중 대사물질 판정 시스템 구축 및 영양 관리 매뉴얼 개발 연구가 선정되어 한우 생산성 증대와 낙농 영업직원의 효율적인 컨설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담 저감사료 분야에서는 ▲메탄저감제 개발 연구와 ▲현장 적용시험 연구가 선정되어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가축 분야에서는 ▲양돈 사료 내 아미노산 최적 비율 연구를 비롯하여 ▲기후변화 대응 스트레스 저감과 ▲난각질 개선 연구가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증시험을 거쳐 양돈 및 양계 사료 리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성종 R&D센터장은 “가축의 생산성과 사양관리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부담 저감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정밀진단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7일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2개소를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했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고열, 식욕결핍과 수많은 피부 결절을 일으키고 결국 성장 지연과 가죽 손상 등의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발생 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해야 하는 가축전염병이다. 우리나라에서 럼피스킨은 2023년 10월 19일에 처음 발생했고, 검역본부는 2023년 107호, 2024년 24호 소 농장에 대하여 럼피스킨을 확진한 바 있다. 럼피스킨 확진은 의사환축 신고 농장에 시도 가축방역관이 출동하여 임상 검사 및 진단용 시료를 채취한 다음 검역본부로 송부하면 검역본부 실험실 정밀진단으로 이루어진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시도 가축방역기관 대상으로 정밀진단기관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도 특정 자격을 갖춘 가축방역기관이 확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는 2024년 9월과 12월에 신청 서류를 각각 제출하였고, 검역본부는 2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의 유명 씨수말 ‘볼포니(Volponi)’가 지난 14일 2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말의 수명은 대략 25~30년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 태어난 ‘볼포니’는 유명 씨수말 ‘크립토클리어런스(Crytoclearance)’의 자마로 2002년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G1)에서 우승하였고, 2006년 국내에 도입된 씨수말이다. ‘볼포니’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동안 씨수말 활동하면서 529두의 경주마를 배출했으며, 그 중 뛰어난 성적을 거둔 대표 자마로는 2010년 농협중앙회장배 우승마 ‘동방로즈’, 2013년 브리더스컵·2014년 KRA컵 마일 우승마 ‘청룡비상’ 등이 있다. 국산마 최초로 그랑프리 2연패 달성, 10개 대상경주 석권 및 50억에 육박하는 수득상금을 거둔 ‘위너스맨’의 모마인 ‘위너스마린’ 역시 ‘볼포니’의 자마로 알려져 있다. ‘위너스맨’이 ‘볼포니’의 외손주인 셈이다. 한국마사회는 ‘볼포니’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주목장에 묘비를 설치하고 추모할 예정이다.
‘아보하’ 트렌드 확산과 함께 간편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로, 특별한 경험보다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는 이러한 트렌드를 대표하는 요소로, 단순한 편의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5년 트렌드 ‘아보하’를 반영해 소비자의 일상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캔돈’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캔돈’ 시리즈, ‘아보하’ 트렌드에 최적화된 간편식 ‘캔돈’ 시리즈는 ‘아보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일상 속 특별한 만족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캔 모양 패키지로 출시된 삼겹살 제품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추가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캔돈’은 한입 크기로 손질된 돼지고기를 캔에 담아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돼 캠핑, 야외활동,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청주시 석교동)에서 청주시 물가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인식 강화를 위한 축산물 등급제도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에서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축산물 등급제도 이해 및 올바른 소비”라는 주제로 ▲축산물등급제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정책지원 등 기관 주요 사업 소개와 유통 및 판매단계에서의 점검방법 등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시 활용할 수 있는 축산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소통시간을 통해 축산물 구매시 고려하는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를 통한 안전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계란과 꿀등급 제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소비자들의 올바른 축산물 소비를 위해 축산물 등급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이하 연합회) 운영위원들은 14일 오전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간담회(‘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여야 협치를 통한 농정현안 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측 운영위원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신세경 회장이 참석했으며, 농해수위 측에서는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농해수위 여당간사),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시급한 농정현안으로 ①농업예산 확충 및 추경편성, ②식량안보 강화 차원에서 직불제 확대·개편, ③FTA 피해보전 일몰연장 및 농·축산물 무관세 수입확대 중단, ④이상기후 대책 마련, ⑤후계농 육성자금 신속지원 및 배정방식 변경(상시배정)을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 위원단에 건의했다. 정희용 의원(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은 “농업인단체와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농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