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개최를 기념해 ARF(아시아경마연맹, Asian Racing Federation) 기념경주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아시아경마회의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40개국으로부터 500명 이상의 대표단이 방문하는 대형 국제 행사다. 13일(일) 국제 경마계 인사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서울 제8경주가 ARF기념경주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아시아경마회의에 참가하는 전 세계 경마관계자들 앞에서 한국경마 수준을 보여줄 기회이다.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ARF는 중동,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27개 경마시행국이 모여 만든 연합이다. ARF는 경마 선진화를 위한 지식 공유 및 정책 개혁의 장으로서 아시아경마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전국 33개소 산지생태축산목장에 관한 교육, 홍보, Biz-컨설팅 및 경영진단 등의 운영 활성화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산지생태축산목장 활성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주요 과업내용은 △(교육) 산지생태축산목장 전환교육 및 워크숍 개최, △(홍보) 산지생태축산 포스터, 전단지 제작 및 보급, 산지생태축산목장 현장체험 및 홍보, △(Biz-컨설팅) 농장현황을 진단·분석하고 농장에 맞는 과제 선정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영진단)산지생태목장 운영실태조사 분석을 토대로 산지생태축산목장 홍보 및 교육·컨설팅에 따른 전후 매출, 경영성과 조사, 분석 등 실효성 파악 등을 도출해야 한다. 관리원에 따르면 용역 공고는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2일간으로 제안서 제출은 공고 마감일 오후 4시까지, 관리원 경영지원부(2층)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홈페이지(http://www.ilem.or.kr/)를 참조하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평가부(042-822-9864, 이행석위원)로 문의하면 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 올해부터연구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와 기업에 안정적으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R&D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한다. 그동안 연구개발 경험이 부족하고 연구역량이 취약한 기업들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데 있어 각종 연구행정 등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또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연구개발 목표를 달성하는데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지 못해 과제가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농기평은 이에따라농식품 분야의 퇴직연구자 등을 활용해 인력 풀을 구성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일부 과제에 R&D 코디네이터 제도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창의적,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과제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의 과제 수행 능력 향상 및 성과 달성을 위한 시간 단축 효과는 물론 전문성을 갖춘 퇴직 연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농기평 오경태 원장은 “R&D 코디네이터 제도 운영을 통해 연구역량 취약 기업 및 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중장기적인 R&D 성과 도출은 물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전국 순회교육이3월 15일 전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를 순회하고지난 4일 강원도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이번 교육은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와 함께 실제 현장평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정절차부터 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농가 신청서류 간소화(10개→3개) 등 주요 변경사항 안내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에비해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한 층 높아진 가운데 시·도 및 시·군 담당자 13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지정뿐만 아니라 ‘17년도에 지정된 농가 1,029호에 대한 사후관리 실시에 따라 해당 시·군 담당자의 역할 설명과 함께지정당시 현장평가 점수 하위 그룹(가점제외 80점 이하) 중 약 50% 이상 220여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원은 또한전남도의 경우 22개 시·군 담당자 전원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43농가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및 검증이 진행 중이며 3월까지약 30농가를 방문,4
31개국상추가 한 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상추 유전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학·연 합동 상추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선보인 상추는 야생종을 비롯해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적색상추, 오크잎상추, 샐러드바울 등 생소한 상추들도 전시됐으며31개 나라에서 수집된 351자원으로 전문가들이 새 품종 육성에 쓰일 가치가 있는 자원을 직접 선택했다. 현장에서 선발한 자원들은 육종 소재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며,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외 재배 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 개발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어촌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전남 나주시 소재 효정원을 찾아 농산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행복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과 공사 직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진행됐다. 직원들은 어르신과 얼굴 및 발 마사지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행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과 소비자단체, 홈플러스가 식품안전 문화정착을 위한HACCP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내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식품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HACCP 홍보 캠페인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단체와 HACCP 인증업체,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 시 HACCP 인증제품의 구입을 유도하는 범국민적 식품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단체는 MOU를 체결한 9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안전한 식품구매를 촉진하도록 식품매장에 HACCP 홍보 배너 설치와 광고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식품안전주간(5.7~5.21) 전후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10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장기윤 원장은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하는 최접점인 매장에서 HAC
최말단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해서 산림청장으로 공직을 퇴임한 조연환 청장. 그가 충남 금산 양지녘으로 귀촌하여 생활한 13년간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산촌에 땅을 마련하여 작은 집 ‘녹우정’을 짓고, 꽃과 나무를 심어 마당을 가꾸고, 텃밭에 푸성귀를 길러 수확하고, 사계절을 온몸으로 누리는 풍경이 따뜻하게 묘사되어 있다. 35년간 몸담았던 산림공직 생활, 퇴임 후 천리포수목원장으로 일한 경험, 2011년 첫 출발한 한국산림아카데미 초대 이사장 활동 등 저자는 누구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 그동안의 다채로운 체험과 가까이서 지켜본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귀산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귀촌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이들, 농촌이나 산촌에 정착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으나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요긴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가꿔가는 지혜로운 귀촌 수업 제1장 ‘시골에서 산다는 것’에서는 귀촌을 꿈꾸게 된 배경부터 땅을 마련하고 터를 닦는 일, 소박한 정자 ‘녹우정’을 세우고 컨테이너하우스를 들여놓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짓는 과정을 적었다. 설레임
함백산 하늘숲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에서는 능선을 따라 형성된 웅장한 자연 경관이 백미로 꼽힌다. 또한원대리 자작나무숲과 금산 편백나무숲은 숲 여행 전문가들이 꼽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숲’으로 선정되는 등 명소 중 하나.아울러, 원대리 자작나무숲, 금산 편백나무숲, 검마산 금강송숲은 각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작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숲 명소이기도 하다. 이렇듯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명품숲이 전국에 즐비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가족과 함께 숲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에게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숲은 ▲원대리 자작나무숲(강원 인제) ▲금산 편백나무숲(경남 남해) ▲황정산 바위꽃숲(충북 단양) ▲운장산 갈거계곡숲(전북 진안) ▲함백산 하늘숲(강원 정선·영월) ▲검마산 금강송숲(경북 영양) ▲희리산 해송숲(충남 서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강원 양구)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인천 중구) ▲소백산 천동계곡숲(충북 단양) 등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 국유림
몽골 수도에 한국 도시숲 조성이 첫 발을 내딛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담브다르자에서 Namsrai Tserenbat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 등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몽골의 기후 및 여건에 맞는 생태적인 도시숲으로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타르 시민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희망’을 전달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도시숲이 탄생하게 되면 몽골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몽골 도시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사막화방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 서울에서 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현재 해외 조림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나무심기의 경험과 정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애로점 해소를 지원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도시숲 조성으로 한-몽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또한 몽골 국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력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한돈으로 소확행, 우리가족 행복행’을 주제로소비자 대상의 전방위적 홍보 프로모션을 광범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부담없이 즐기고,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등심을 제외한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등 전 부위 소비촉진을 목표로 한돈의 소비 붐업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소비처별 판매 모니터링과 데이터에 기반해 각 부위별 수급상황 분석을 추진,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먼저, 앞다리살·뒷다리살의 경우 급식 소비 확대 캠페인을 추진하고, 외식소비가 많은 삼겹살 소비 증진을 위해서는 한돈 인증점 할인 프로모션과 한돈몰-카카오톡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몰 및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해 전 부위 소비촉진을 도모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돈몰에서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이용 기획상품 30% 할인행사 및 앞다리살 500g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카카오톡과 제휴를 통해 한돈 40%
‘동경이’는 2012년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토종개로, ‘경주개’라고도 불린다. 진돗개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꼬리가 짧거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기념물인 토종개 ‘동경이’의 우수한 유전자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과 맺은 ‘천연기념물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의 첫 사례로, 토종개 ‘동경이’ 정액을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유전자원 보관고에 영원히 보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라벌대학교 부설 동경이 보존연구소로부터 지난달 20일 재구(호랑이무늬) 2마리, 황구 3마리, 흑구 1마리, 백구 10마리의 정액을 받아 120여 점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했다. 정액은 액체 질소를 이용해 얼린 뒤(동결) 영하 196℃에서 보존한다. 앞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후대 검증을 위해 정자의 생존율과 활력 등 기본적인 정액 검사를 하는 한편, 추가로 혈액을 받아 친자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토종개 중복 보존 시스템을 구축해 유전자원 복원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김성우 농업연구사는 “이번 동경이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계기로 유전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영광군은 특색있는 어촌테마마을 조성 등 특색있는 어촌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4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영광군은전남 영광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특색 있는 어촌테마마을 조성(낙월도)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불갑저수지) 추진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우선 낙월도를 경관정비, 테마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지로 개발하며특히 어촌의 미관을 해치는 폐어구, 폐자재를 활용해 아트갤러리, 상징 조형물 등을 만들어 낙월도만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불갑저수지에 우리나라 토속어종(동자개, 참붕어, 민물장어) 종묘를 방류·자연 성장시켜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농업 외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래 어촌수산개발본부장은 “지자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고유한 어메니티를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인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 공원에서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와 콜라보를 한 기념행사를 개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로부터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오전에만 4천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방문해 큰 인기를 반영했다. 당일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여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 의상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승마체험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갖춰 볼거리가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돼지의 인공수정 수태율을 높이려면 돼지정액을 나흘안에 사용해야 하며 4일이 경과하면 정자활력이 70%이하로 떨어져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정액 희석제로 돼지 액상 정액을 만들어 적정 온도(17℃∼18℃)에서 0일∼9일까지 보관하며 정자의 움직임(활력)을 반복해 관찰했다.그 결과, 3일째까지는 정자의 움직임이 80% 이상이었지만, 4일이 지난 뒤에는 70%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액상 정액의 정자 활력이 70%∼75% 이상인 것만 사용하고 있다.기존 연구에 따르면 돼지 액상 정액은 보존 기간 동안 운동성 저하와 정자의 형태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정액의 질에 따라 수태율과 새끼 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제조한지 4일이 지난 정액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아울러, 액상 정액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7℃∼18℃ 사이의 정액 보관고에 보관하며, 1일 2회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어 가라앉은 정자를 섞어줘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은석 농업연구사는 “돼지의 인공수정 수태율을 높이려면 농가에서 암퇘지의 발정과 인공수정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