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유명 소프트캔디 말랑카우를 스틱 소시지로 만든 ‘키스틱 말랑카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스틱 말랑카우는 롯데푸드의 대표 스틱 소시지 ‘키스틱’에 롯데제과의 대표 소프트캔디 ‘말랑카우'를 넣어 풍부한 우유의 맛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식감을 살린 이색 스틱 소시지다. 키스틱 말랑카우를 만들 때 진짜 말랑카우 캔디를 넣기 때문에 소시지를 씹으면 말랑카우 특유의 폭신폭신한 식감과 풍부한 우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말랑카우의 달콤한 맛과 연육의 짭짤한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미니 사이즈로 캔디를 집어 먹듯이 가볍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4일과 7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대전 글꽃중학교와 동방중학교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Academy’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식품안전관리 Academy’는 국민 HACCP 인지도 제고 및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일반소비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29회 운영하고 1,268명의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군급식, 영양사 등 식품관련 종사자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학생의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식품안전관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콘텐츠로 제도를 소개했다. HACCP 체험관에서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체험, 위생전실, 금속검출기 시연 등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Academy’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HACCP을 실제로 인증하는 기관에 와서 체험하게 되어 의미 있다” 며 “HACCP 체험관을 견학하면서 우
롯데칠성음료가 겨울 감성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칸타타’ 및 ‘레쓰비’ 겨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표 캔커피 칸타타, 레쓰비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겨울 패키지는 ‘겨울 녹이는 온장 캔커피에 담긴 따스한 마음, 커피 한 잔으로 나누는 행복한 겨울! 겨울 감성 입은 한정판 칸타타와 레쓰비를 지금 만나보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감성적인 겨울 정서를 담아 칸타타 5종(275㎖ 3종, 390㎖ 2종)과 레쓰비 9종(175㎖ 2종, 200㎖ 2종, 240㎖ 4종, 275㎖ 1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칸타타와 레쓰비가 준비한 겨울 패키지와 함께 특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운 날일수록 온장고에 담긴 따뜻한 칸타타, 레쓰비를 즐기면 감미롭게 입안을 감싸는 커피 본연의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을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국민 음료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음료업계의 마케팅 활동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주를 이룬다. 음식과 연계한 푸드페어링 마케팅, 브랜드에 젊은 이미지를 더하기 위한 스토리 마케팅, 일관된 모델로 브랜드를 각인 시키는 스타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는가 하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감으로써 대세 제품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코카-콜라사 맛있는 음식과 연계 ‘스프라이트&밀’ 캠페인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사이다 음료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송중기, 수지, 강소라, 설현, 육성재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쿨섹시한 매력의 핫한 남녀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도심 속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 등 무더위를 짜릿하게 만드는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통살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미니 ‘닭가슴살 순살 큐브’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닭가슴살을 분쇄하지 않고 통살을 사용해 육질이 살아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4cm의 한입 사이즈 큐브 형태로 출시돼 볶음밥이나 샐러드 등에 간편하게 곁들여 먹기 좋다. 닭가슴살 순살 큐브는 타 제품보다 높은 닭가슴살 함량 95.29%로,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 특제 시즈닝에 12시간 이상 숙성시켜 큐브 1조각에도 허브와 조화된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신선하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상하가족’을 출시했다. 상하가족은 상하농원을 찾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수요와 생활패턴에 맞춰 기획됐다. 상하농원은 오픈 1년 반 만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먹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농촌문화를 소개하는 상하농원만의 멤버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가입절차는 매일유업 통합회원인 ‘매일DO회원’으로 가입한 후 가입비(3만원)를 결제하면 된다. 이는 기존 매일DO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상하농원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의 특색에 맞게 혜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일 년 동안 상하농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입과 동시에 상하농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 두 장이 즉시 발급되며, 이용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상하농원 무료입장권 10매 제공, 입장권 10% 상시 할인 혜택이 있다. 청정자연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수확체험 1회 무료이용권과 체험교실 10% 할인권도 주어지며,
롯데제과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인트 용기에 들어 있어 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한 통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진한 요거트 풍미의 아이스크림 속에 달콤하고 상큼한 베리 시럽이 들어 있고, 식감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난해 매출규모가 약 2200억원에 달했으며, 20여종의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출시로 웰빙 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규모도 10% 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8일 식품·축산물 전문지 기자, 국민소통실 정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대관령한우(강원도 평창군)를 방문했다. HACCP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소개에 대관령한우 조합장 등 관계자, HACCP인증원 이광재 가공인증팀장, 박은우 홍보전략팀장 등이 협력하여 식품안전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견학은 대관령한우의 가공장 및 판매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체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한 안전축산물 관리 방법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취지 및 운영현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이 적용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농·축협, 농업경영체, 유통업체 등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이다. 대관령한우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제 1호를 획득했다. 식품·축산물 전문 언론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히 문체부
KFC는 1일 동양풍의 새콤달콤한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만다린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FC가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치킨 신메뉴인 ‘만다린치킨’은 신선한 치킨에 다양한 양념을 더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한층 깊은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만다린치킨’ 준비에 필요한 튀김, 양념 버무리기, 오븐에 굽는 과정까지 매장에서 직접 진행해 최상의 신선함과 품질을 보장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파스퇴르 수출분유 3개 브랜드(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가 새롭게 시행되는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동시에 통과해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분유에 새로운 규제(영유아조제분유 제품조제방법 등록관리법)가 시행돼 제조공장 당 3개 브랜드만 판매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는 횡성 파스퇴르 공장에서 생산하는 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 3종의 수출 분유 브랜드를 등록했다. 3개 브랜드를 모두 등록한 국내 회사는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처음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향후 평택 포승공장에서 생산하는 3개 브랜드(위드맘 산양, 사랑그랑노블, 미은지)를 추가 등록해 전체 6개 브랜드, 단계별 18개 분유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분유는 중국 시장에서 고품질의 분유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푸드 횡성공장은 2015년 1월 중국의 시험인증기관인 중국품질인증센터(CQC)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과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내 유업체가 중국으로부터 HACCP과 GMP를 동시에 인증 받은 것은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처음이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차별화된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인 지 12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굽네치킨은 지난 28일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1000호점 매장인 김포감정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굽네치킨 1000호점 돌파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이분화된 치킨 시장 속에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오븐구이’ 치킨 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로 새로운 치킨 시장을 생성·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굽네치킨은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기존과 차별화된 메뉴와 히트 메뉴 생성, 가맹점주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갔다. 1호점인 김포사우점을 시작으로 2006년 100호점을 오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올해 11월 1000호점 돌파라는 큰 성과를 낳았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속에서도 굽네치킨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오븐구이 치킨’ 메뉴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오븐에 구운 건강한 치킨’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된 결과, 현재 전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앞으로 굽네치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해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글로벌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겠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28일 임직원 및 대리점주가 함께 경기도 과천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남양유업이 지난 10여년간 진행해 온 봉사활동으로 2013년부터는 남양유업의 대리점주들과 함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 협의회(회장 채원일) 소속 대리점주와 남양유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여, 과천 일대 소외된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의 전문위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서울 지역뿐 아니라 세종시 등 전국 주요 지역 사업장에서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 올해 2만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남양유업 발전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작은 희망을 나눔의 방식으로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넘어 대리점주와 기업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후원으로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대한영양사협회가 학교 영양·식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올해로 6회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2017년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시킴으로써 영양교사의 영양‧식생활교육 지도 능력 향상 및 교육자로서의 역할 진작에 도움을 줘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2017년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후 이어진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적용 방안’을 주제로 김재환 교장(서울염동초등학교) △학교에서의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승민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우리 농산물 활용 영양‧식생활교육 추진 사례’를 주제로 윤영희 영양교사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 1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제3회 한·중·일 식품첨가물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한·중·일 3국의 최신 식품첨가물 법규 및 기준규격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식품산업 교류와 교역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식품산업협회, 중국식품첨가물협회, 일본식품첨가물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식품첨가물 법규·기준 및 시장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일본과 중국에서 초청한 전문가와 정부·학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품첨가물에 대한 각국의 현황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성국 연구관이 한국 식품첨가물 기준 규격의 관리동향을, 중국식품첨가물협회 Jin Sun 부사무총장이 중국 식품첨가제의 법규, 관리 및 표준을, 일본식품첨가물협회 Katsuya Seguro 전무이사가 일본 식품첨가물 규제의 최근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신동화 회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최근 규모 5.4의 포항 지진과 기후변화로 심해진 집중호우 등으로 재해 위험이 커진 가운데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 등 노후 수리시설의 개보수, 내진보강 조기 완료,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나선다. 공사는 올해 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 농업기반시설 602개소의 개보수에 5,04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공사 관리 저수지 3,394개소 중 70%는 준공된 지 50년 이상 되어 노후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적기에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는 커지고 있는 지진 위험에 대응해 저수지의 내진보강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 저수지 594개소 중 541개소(91%)에 내진설계 시공과 내진보강을 완료했다. 내진 미보강 저수지 53개소에 대해서도 내년까지는 내진보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관련 법 개정으로 내진보강 의무 대상 저수지가 1,171개소(총 저수용량 30만㎥ 이상)로 늘어나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보강계획을 추가로 수립하여 내진보강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농업기반시설 14,0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