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주에 걸쳐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서 대대적인 우리 농식품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이번 판촉행사는 프랑스의 메이저 대형유통업체인 르끌레어(E.Leclerc, 매출액 약 56조원), 인터마르셰(Intermarch, 약 40조원), 슈퍼 유(Super U, 약 31조원)의 20여개 매장에서 한국산 냉동만두, 음료, 면류제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별히 이들 가운데 인터마르셰(Intermarch)는 aT파리지사에서 지난 2년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올해 초 공식납품업체 권한을 획득하였고, 현재 냉동만두를 시작으로 40여개 매장에 알로에음료와 컵우동 제품의 본격적인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또한르끌레어(E.Leclerc)와 슈퍼 유(Super U) 등 다른 현지 유통업체에도 한국식품의 공식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연내 품목수와 입점매장수 확대와 같은 지속적인 공략이 성공할 경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한국 농식품 수출이 크게 확대되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T는 이번 판촉행사를 발판으로 프랑스
국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농업·농촌 모델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가 주관하는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제5회차 농업·농촌 현장체험이 28일 경기도 양평치즈마을에서 열렸다.이번 체험은 전국소년소녀가정연합 소속 30명의 천사들과 함께 소나기 치즈 체험장(구 양평 치즈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해피버스데이 참가자들은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산양의 먹이를 줬으며, 뻥튀기, 굴렁쇠 돌리기와 같은 전통 놀이를 즐겼고, 이후 황순원 소나기 문학관을 탐방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참가자 정이든(7, 서울시 구로구) 어린이는 “말캉말캉, 치즈 만들기가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김성희 씨는(65, 경기도 안성시) “바쁜 일상 가운데 그룹홈의 가족들과 함께 농촌마을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참가자 최연화(63, 경기도 안성) 씨는 “어렸을 적 뻥튀기는 유일한 간식거리로, 당시 쌀이 귀해서 보리와 콩, 옥수수, 누룽지로 뻥튀기를 만들어 먹었다”며 “이곳에서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고, 방금 튀겨낸 뻥튀기가 너무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과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20일 울산축협 회의실에서 정부3.0 맞춤형 한우품질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2개의 기관이 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사양기술 개선을 비롯하여 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축평원은 등급판정결과 빅데이터와 축평원이 개발한 등급정보 통계 분석툴(OLAP)을 활용하여 등급판정분석결과를 제공하고 농장 특성에 맞는 품질고급화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기술 교류를 하기로 협의하였다.최규진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에 발맞춰 등급판정결과를 지역축협에게 개방·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라는 실질적인 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전주대 한식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 우수성 교육과 요리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앞으로 외식산업을 주도할 미래의 세프를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요리실습과 경연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누구나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요리를 개발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보급함으로써 육류섭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해소하고 한우고기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황도연 지원장은“이번 교육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생들이 선보인 창의적이고 간편한 요리의 레시피가 다양하게 활용되어 한우고기의 다양한 부위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경지원본부 신현관 상무와 회원경제지원부 직원 20여명은 26일~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1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는 농협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이날, 고요1리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농경지원본부장 신현관 상무와 회원경제지원부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회원경제지원부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서 고요1리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신현관 농경지원본부 상무는“농경지원본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요1리 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해 왔었다”면서,“이번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을 계기로 일손돕기 뿐 아니라 자매결연 마을인 고요1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17일 강원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 현판식에 이어,2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농산업체 대표를 모시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영남·충청권 특화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재단은 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특화센터’를 설치하여 합동설명회 및 박람회, 창업상담 등을 실시하고, 창업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벤처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새롭게 개설되는 “경북 특화센터”는 재단 전문가 1인 등 총 4명이 상주근무 하면서 영남·충청권(경북, 경남, 충남, 충북, 대구, 부산, 울산, 대전, 세종)의 농식품 창업희망자 및 청년창업가, 귀농귀촌 창업자 등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필요한 자금 지원, 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을 실시하여 농식품분야 벤처창업의 성공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특화센터는 ‘농촌현장 창업보육’, ‘기술가치평가’, ‘크라우드 펀딩 및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유치 기업 발굴’ 등 창업에서 상장단계에 이르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2016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정원은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제16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특히 여성 육아 휴직자 승진, 남성 육아휴직 적극 장려, 전 직원 시간선택제 근무 활성화 등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정원은 노사 간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좋은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전 직원 유연근무제', ‘여성채용 및 승진 목표제’, ‘자동 육아 휴직제’를 추진 중이다. 2014년부터 시행중인 '좋은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각종 일·가정양립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진행단계별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남녀 차별 없는 승진제도 운영, 인사이동 시 육아휴직자 우선고려 및 직원 희망 보직제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들은 노사 간담회, 노사상생협의회, 노사공동워크숍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직원 일터혁신 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방안과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4주간 구제역·AI 등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50명이 8개 정부합동점검반(3인 1조)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매몰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정부합동점검은 `16.4월말 기준 매몰지 1,07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매몰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1~2주차에는 전국 1,049개 매몰지 전체에 대해 지자체에서 자체점검을 3~4주차에 정부합동점검반이 도별 3개 시·군, 시·군별 5개소씩 총 143개소에 대해 확인 점검을 실시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시정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이번 정부합동점검 시 “매몰지 관리 실명제” 및 “매몰지 특별관리단” 운영 등 지자체의 상시적인 매몰지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매몰지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책임의식을 고취한다.또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제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과천경마장 실내승마장에서 ‘말산업 취업지원센터’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는 향후 국내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상담기능 및 취업 허브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말산업 전문인력의 경우, 특정분야 및 특정지역에만 편중되어 있어 말산업이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말산업 일자리 정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 없고, 말산업포탈 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량도 부족해 말산업 분야 구직 희망자의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이에, 농식품부는 한국마사회에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를 신설하여 국내에 산재되어 있는 말산업 분야 구인·구직자들의 니즈를 해결하기로 했다. 일종의 말산업 일자리 허브 조직을 구축한 것이다.센터는 과천경마장의 실내승마장내에 개설하며, 말산업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자들로 인력을 구성할 예정이다. 센터는 향후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문제점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게 오프라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기존 말산업포털사이트(호스피아)의 기능도 대폭 확대해 온라인 지원사업의 활용도도 높일 생각이다.우선 오프라인 지원사업으로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4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혁신도시) 벼 시험재배지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경연대회를 열었다.모내기 행사가 열리는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3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이 행사에서 이양호 청장은 보리 콤바인 수확과 벼 기계이앙 연시에 이어 본청과 4개 소속기관 직원 대표, 농업전문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논에 모를 심으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이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과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나누며 기관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손 모내기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들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를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과는 달리 자료 뿐 아니라 동영상까지 공유가 가능하며,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인원 제한없이 동시에 원격 영상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도 서울, 광주, 제주 3개 시·도에 소재한 10개 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PC를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전국 시도 구청으로 점차 확대·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원격 상담을 위해서는 시스템이 갖추어진 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감소하기 위한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을 통해 민원 상담을 위한 이동 시간 및 비용을 감소시켜 민원인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처 업무와 관련된 원격영상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확정된 상담일시(휴대전화 문자로 안내)에 맞추어 ‘민원24’ 홈페이지에서 상담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식약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육곤)은 전북농협의 우수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 전북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 애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도농협동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수고객들은 우리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강을 듣고, 순창 전통고추장 만들기,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조청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였다. 이번 농촌체험교육에 참가한 전북농협 우수고객들은“전통 장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우수고객 대상 농촌체험교육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수고객들이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운영하고 있다.
축산자조금연합(이하 축산연합)과 농협목우촌(이하 목우촌), 제너시스 BBQ(이 하 BBQ)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축산 소비환경 조성 및 우리축산 지키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24일 BBQ 종로본점 프리미엄 카페에서는 이병규 축산연합 회장, 채형석 목 우촌 대표, 윤홍근 BBQ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자조금연합-농협목우촌-제너시스 BBQ간 축산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9개 축산단체와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축산식 품생산·유통회사가 만나 생산부터 소비까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국내 축산식품 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고, 우리축산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식품 생산 및 유통, 공급 ▲ 우리 축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축산 인식개선 캠페인 지속 ▲우리 축산물 사용 등으로 우 리축산 지키기에 양사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축산의 안전과 소비자 건강, 대한민국 축산농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축산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우리 축산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우리축산 건강키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축산연합의 이
국내 전문가들이 세계적 식문화 구축을 위해 축산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6일과 27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혁신도시)에서 우리나라 식문화에 따른 축산식품 소비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한식과 연계한 축산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찾기 위해 제48차 한국축산식품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이 함께 주최하며, ‘글로벌 식문화 구축을 위한 축산식품과 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 관련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기조강연 3건을 비롯해 전문가 초청 주제 강연 10건, 대학원생 구두발표 115건을 진행한다.첫날, 기조강연은 △ ‘음식윤리란 무엇인가’ (가톨릭대 김석신 교수) △ ‘축산식품산업의 미래 메가트랜드’ (중앙대 정명섭 교수) △ ‘고문헌을 통해 본 조선시대 소고기의 의미와 식용’ (전주대 차경희 교수)을 주제로 발표한다.식육분야는 △ ‘육제품의 유동 특성 향상을 위한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 활용’(전남대 진구복 교수) △ ‘보다 건강한 식육 생산’(세종대 박성권 교수), 우유분야는 △ ‘국내 목장형 유가공 현황과 향후 전망’(국립축산과학원 정석근 박사) △‘입자공학에서 분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경제부문 임직원 20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3~24일, 1박 2일간 휴전선 접경지역(민통선 내)에 위치한 버들골마을(강원도 철원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는 농협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이다. 농협은 지난달 11일 범농협 차원의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인 일손돕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업경제부문 역시 이에 동참하여 “農村ㆍ農心과 하나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3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철원군(군수 이현종)으로부터 버들골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다. 이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서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정화하고, 화훼 삽목작업, 고추 모종심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버들골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휴전선 접경지역 농업인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곳으로 봉사활동을 왔다”면서,“농업경제부문 임직원 모두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업경제기획부